[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상민이 후배 래퍼들과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노래싸움 승부'에서는 노래싸움 14차전이 펼쳐졌다.

뮤지는 흥의 神! 국악인 남상일, 박애리, 김나니를 팀원으로 구성해 승리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팝핀현준의 아내인 국악인 박애리는 허영지를 가볍게 이겼으나, 박경림팀의 히든카드로 출격한 고속도로의 여왕 금잔디와 맞붙게 됐다. 선곡은 현숙의 ‘요즘 여자 요즘 남자’로 트로트였고, 금잔디는 물 만난 물고기처럼 자신의 노래 실력을 맘껏 펼쳤다. 결국 8대5로 금잔디가 승리했다.

이상민은 박경림팀과의 대결에서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를 선곡했다. 또, 이상민은 “과거 서문탁과 창민이 부른 적이 있다며 그 때 정말 멋있었다. (우리는) 그 때 느낌과 다르게 봐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경림 또한 평가단에게 “누가 더 즐기냐를 봐달라”고 부탁했다. 슬리피는 남창희와의 대결전 “남창희씨는 무조건 이길 수 있는 최약체라고 생각한다. 꼭 이기겠다”고 말했고, 남창희는 “슬리피 사람 잘못봤다”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슬리피와 남창희는 현진영의 에너지에 뒤쳐지지 않는 흥과 열정을 쏟아냈고, 슬리피가 승리를 차지했다.

특별무대로 이상민팀의 일라이,슬리피,전지윤은 전설의 래퍼 이상민과 함께 브로스 'Win win' 무대를 꾸몄다. 17명이 꾸몄던 무대를 단 4명이 오직 카리스마로 꽉 채웠다. 흥 넘치는 랩핑에 패널들은 승부를 잊고 함께 무대를 즐겼다. 무대를 마치고 대기실로 들어간 이상민은 입고 있던 퍼를 벗으며 “이거 너무 더워”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상민팀의 슬리피가 7라운드에 진출하면서 남은 실력자들의 노래싸움은 다음주에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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