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김주혁이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에서 모던보이로 변신한 소감을 전했다.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해방 후 경성, 유일한 증거는 잘려나간 손가락뿐인 의문의 살인사건에 경성 최고의 재력가와 과거를 모두 지운 정체불명의 운전수가 얽히며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1940년대 경성을 배경으로 그 시대를 화면에 고스란히 구현해냈다.
특히 극중 경성 최고의 재력가 ‘남도진’ 역을 맡은 김주혁은 경성 최고의 재력가라는 캐릭터답게 다양한 수트 패션을 뽐낸다. 중절모를 적극 활용해 완전한 ‘모던보이’로 변신, 차가운 느낌을 살렸다.
이와 관련 김주혁은 “재미가 있었다. 타임머신 타고 과거로 간 느낌이랄까..”라고 이번 작품에서 ‘모던보이’로 변신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남자들은 예전 그런 의상들을 보면서 평상시 입어보면 좋겠다라는 로망이 있다. 중절모도 멋있지 않나”라며 “그런데 해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즐거웠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김주혁은 경성 시대 의상이 잘 어울렸다는 칭찬에 쑥스러워하더니 “천이 더 좋은 거면 좋았을 텐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주혁이 고수와 연기 호흡을 맞춘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오는 5월 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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