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가수 김재중은 2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같이 밤 드라이브 하러 갈래?' 현장을 생중계했다.

팔각정 드라이브를 선택한 김재중은 “팔각정이 서울에서 3대 야경으로 꼽힌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안 올라가봐서 잘 모르겠는데 얼마나 예쁠까”라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팔각정에 도착한 김재중은 폭풍주차 실력을 뽐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김재중은 야경이 좋은 곳을 찾아 나섰고, 전망 좋은 곳으로 올라가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그럼에도 김재중은 “(야경이)카메라에 다 안 잡힌다. 롯데타워는 미세먼지 때문에 오늘 잘 안보인데요”라며 아쉬워했다.

팔각정 산책에 나선 김재중은 계단에 걸터앉아 “오늘 사실 재중이와 함께하는 드라이븐데 차 안에만 있기는 답답하고 야외에 나와서 여러분들과 더 소통하고 싶다”고 말했다. 다시 탐방을 나선 김재중은 코를 훌쩍이며 “코가 자꾸 나온다”고 말해 엄마 미소를 유발했다.

팔각정 내 카페에 들어간 김재중은 이 핫초코가 첫 끼다라며 혹독한 다이어트 관리 중임을 밝혔다. 지난 번 한강에서 자전거를 탔던 것은 여자친구랑 간 것이 아닌 혼자 갔던 것이라 해명하기도 했다.

방송종료 시간이 다가오자 팬들이 아쉬워했고, 김재중은 “내일도 V라이브 할까? (석가탄신일 이니까)뭐 매니저도 그렇고 직원들도 쉬어야 하니까 지금 네이버에서 이 것 때문에 열심히 모니터링 하는 분들도 계세요. 내일은 다 같이 쉬어야 돼요”라며 팬들을 달랬다.

김재중은 “짧지만 즐거운 시간이었고 다음에 또 만나요. 저는 여기서 조금 더 놀다 갈 테니까 여러분들은 일찍 자요”라며 팬들을 약 올린 뒤 라이브를 종료했다. 평소 스태프를 잘 챙기기로 유명한 김재중의 따뜻한 마음이 돋보였다. 또, 어느덧 30대에 들어선 그는 능숙하게 팬들과 밀당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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