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워FM '컬투쇼'
SBS 파워FM '컬투쇼'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배우 이성민, 김성균이 영화 '보안관'에 대해 홍보했다.

4일 오후 2시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배우 이성민, 김성균이 1, 2부 특별 초대석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성민은 "어제 개봉을 했는데 한국 영화 중에 1위를 달리고 있다"며 영화 '보안관'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는 기장에서 주민들의 민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사람이다. 그런데 서울에서 조진웅씨가 온다. 조진웅씨에게 질투를 해서 범인으로 의심을 하고 증거를 찾으려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고 말했고 김성균은 "보안관의 조수이자 처남이다"며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성민은 영화에 대해 "생각보다 많이들 웃으시더라. 평소에는 배정남이 웃기는데 영화에서는 김성균씨가 많이 웃기다"고 전했다.

김성균은 이성민과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에 대해 “처음에는 많이 어색했는데 잘 챙겨주시고 오지랖보다는 챙기고 간섭하는 걸 좋아하신다”고 말했다. 이에 이성민은 “그냥 놔두면 애들이 딴짓을 많이 한다. 그래서 제가 케어를 해야 한다”며 이유를 덧붙였다.

촬영 준비 과정도 밝혔다. 이성민은 "소형 선박 조종과 수상레저스포츠 면허를 취득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돈 받으니까 한다"며 너스레를 떤 이성민은 "집 베란다에서 태닝도 했다. 가족들에게 온갖 야유를 들으면서 베란다에 돗자리 깔고 태웠다. 태닝샵에서도 태웠는데 빨리 태우면 몸에 안 좋다고 하더라"며 집에서 태닝한 이유를 전했다.

김성균은 "버스 면허를 땄다"며 "1cm, 2cm만 잘못 틀어져도 안되더라. 시험날에는 100점 만점으로 합격했다"며 자랑스러워했다.

‘컬투쇼’만을 위한 공약도 내세웠다. 이성민은 “200만을 넘으면 보안관 뱃지를 방청객 여러분들에게 나눠드리겠다. 제 돈으로도 할 수 있다”고 약속했다. 이에 DJ 정찬우는 “총을 차고 들어오면서 빵빵빵 하면 어떠냐”고 제안했고 이성민은 “할 수 있다”며 흔쾌히 받아들였다.

또 “200만을 넘기게 되면 배정남씨, 조진웅씨도 다같이 끌고 오겠다. 한 번 뱉은 말은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 한 말 다 기억하고 있다”고 전했다. 노래 제안에 대해서는 “제가 세상에서 가장 무서워하는 게 노래다. 노래를 부르면 심장이 떨린다”며 거절했다.

또 이성민은 "가족 단위로 많이들 보시더라. 15세인데 12세도 부모님 동반하면 같이 볼 수 있는 영화다. 어버이날 추천 영화다. 잔인한 것도 없고 시원하게 웃기다"며 마지막까지 홍보를 잊지 않았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