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기자]왕지혜가 강은탁의 미국 발령소식을 우연히 듣게 된 후 슬픔에 빠지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안겼다.

4일 방송된 SBS 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에서는 은방울(왕지혜)가 박우혁(강은탁)의 소식을 접한 후 가슴아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은방울은 시부모님들의 얘기를 통해 박우혁의 미국 발령 소식을 우연히 듣게 됐고, 이에 충격을 받았다. 이어 혼자 술을 마시겠다는 은방울 뒤를 쫓아온 강상철(김민수)는 "같이 마시자, 너무 늦은시간이라 걱정됐다"며 그녀를 뒤따라왔다.

하염없이 술잔만 기울이던 은방울을 바라보는 김민수는 "이제 그만 마셔라, 무슨 일인데 술만 마시냐"고 걱정했고, 이에 은방울은 "본부장님 미국 간다더라, 아버지께 마지막 인사한 것 같다"며 운을 떼면서 "그런 것도 모르고 내가 너무 모질게 대했다"며 슬퍼한 것.

이어 은방울은 "우연히 들었을때 가슴이 무너지는 느낌이 들었다 아니라고 했지만 회의때마다 우혁씨 보는게 내 기쁨이자 위로였던 것 같다 막상 못 본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 다 끝난 사인데 왜 이런 기분이 드는지 모르겠다"며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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