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아이돌들의 '친해지길 바라'였다.
5일 오후 6시 10분 MBC '비밀 예능연수원'에서는 MC 하하, 노홍철의 진행으로 솔비, 이국주, 2AM 정진운, EXID 하니, 한동근, 비투비 육성재, 이창섭, 위너 송민호, 블락비 피오, 에이핑크 보미, 악동뮤지션, 아스트로 차은우, 여자친구 예린이 출연했다.
이날 노홍철은 “비밀 예능연수원의 존재 이유는 자아성찰, 친목도모, 리프레시다. 연수생들은 님으로 호칭을 통일 해야한다”며 룰을 설명했다.
제작진에 의해 이끌려온 출연진들은 각자 자기소개서를 작성 후 인사했다. "별명이 엉덩민이다"고 소개한 아스트로 차은우는 "엉덩이가 좀 크다. 원래 본명이 이동민이라서 엉덩민이 됐다"고 별명의 이유를 설명했다. 또 영화보기, 음악듣기, 피아노 치기 등 취미를 소개하던 차은우는 "공부도 잘하지 않느냐"는 출연자들의 말에 "예전에는 열심히 했었다. 전교에서 3등을 했었다"고 말했다.
이에 솔비는 "못하는 게 뭐냐"고 물었고 "연애를 잘못한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이국주는 "더 매력 있는 것 같다"며 어쩔 줄 몰라 했다.
자기소개가 끝나자 식사시간이 시작됐다. 같은 메뉴를 고른 출연자들은 각각 방에 들어가 식사를 시작했고 갑자기 열린 옆방 문에 깜짝 놀라 했다. 이에 하니X이창섭, 한동근X피오, 육성재X보미, 정진운X수현, 송민호X예린, 이찬혁X차은우가 한 팀이 돼 밥을 먹었다.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됐다. 하하팀과 노홍철팀으로 나눠진 출연자들은 각 키워드에 맞는 댄스 배틀을 벌였다. 이들은 큐트, 상남자, 부담, 섹시, 흥부자 등의 키워드로 춤을 춰 승패를 가렸다. 한동근은 의외의 댄스 실력을 보여줘 현장을 초토화 시켰고, 한동근이 속한 홍철팀이 승리했다.
다음은 자아성찰의 시간이었다. 출연자들은 거울을 들여다보며 자화상을 그리기 시작했다.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기 위함이었다. 자화상을 그리는 사이 또 한 번 문이 열렸고 서로의 얼굴을 그리게 됐다.
소통의 장에서는 핑크빛 분위기도 연출됐다. 하니, 송민호, 피오의 첫키스 경험담에 이어 사귀고 싶은 사람에 대해서도 밝혔다. 이 카드를 뽑은 송민호는 피오에게 답을 하라고 추궁했고 피오는 보미를 뽑았다. 피오는 “잘 먹고 젓가락질도 잘하시고 밝고 웃는 것도 예쁘다”며 쑥스러워했고 보미 역시 “애교 많은 남자를 좋아한다”며 피오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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