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기자]제주도에 혼자 남은 헨리가 제주도에서의 버킷리스트로 '제주도 물 마시기'와 '퓨쳐(미래)의 와이프(아내)' 찾기라며 두 가지 소원을 이루는 모습이 그려졌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 산다'에서는 혼자 남은 헨리가 퓨쳐 와이프를 찾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헨리는 버킷리스트였던 '제주도 물 마시기'를 이루지 못해 다른 출연진들이 모두 서울로 돌아갔음에도 불구하고 홀로 하루를 더 남아 나머지 여행을 시작했다. 게스트 하우스에서 주인장들이 준비해준 조식을 즐기던 헨리는, 주인장이 제주도에 온 이유에 대해 묻자, "퓨처 와이프를 찾으러 왔다"며 엉뚱 매력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사실 헨리는 지난 3월 스키장에서 역시 '퓨처 와이프'를 찾아 헤맸기에 제주도에서도 이어진 반쪽 찾기를 시도하는 모습이 배꼽을 잡게 한 것.
이에 게스트 하우스 주인장은 "비자림 숲에 가봐라, 두 그루의 나무가 자라다 하나로 붙은거다"면서 사랑의 상징인 연리지 나무를 추천, 열심히 홀로 비자림 숲으로 향한 헨리는 그 곳에서 수많은 연인들과 마주하며 질투심이 폭발하는 등 부러움에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이 또 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진짜 연리지 나무 앞에 도착한 헨리는 이내 양손을 고이 모으더니 "너무 외롭다"면서 신세한탄으로 입을 열기 시작, 이내 "연리지 할아버님 퓨처와이프 찾을 수 있게 좀 도와주세요 제발"이라며 진심을 담은 진지한 모습으로 소원을 빌어쓰며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는 "나중에 진짜 퓨쳐 와이프와 오겠다"며 포부를 드러내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헨리의 엉뚱한 모습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헨리는 제주도 한라봉을 처음 본 후 "꼬리에 엉덩이가 달려있는 것 같다. 엉덩이 오렌지"라며 엉뚱 매력을 발산, 특히 그를 위해 게스트 하우스 주인장이 된장찌개와 달래 비빔밥을 준비해줬으나, 달래비빔밥에 비벼먹는 간장 양념장을 된장찌개에 넣는 등 예상을 빗겨가는 엉뚱한 행동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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