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기자]지상렬, 곽시양, 강남, 신원호가 문신내기가 걸린 윷놀이 게임대결을 펼쳤고, 결국 지상렬이 당첨되어 좌절하는 모습이 웃음을 선사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정글의 법칙-수마트라 어린이날 특집'에서는 천국과 지옥을 넘나드는 불꽃 튀기는 윷놀이 대결이 펼쳐져 웃음을 안겼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들은 네 사람에게 "멘타이와 족이 문신으로 유명한 부족이다"고 운을 떼면서 "그래서 문화 체험을 하기 위해 문신을 체험하면 좋은데 하기 싫으면 안 해도 된다"며 멤버들의 반응을 살핀 것. 사실 정글로 떠나기 앞서 멤버들은 사전인터뷰에서 문신에 대한 의견을 물었더니 "부모님한테 죽는다, 절대 안한다"며 문신에 대한 강한 거부를 드러낸 바 있었다.

역시나 지상렬 뿐만 아니라 강남, 곽시양, 신원호는 "문신은 평생가는거 아니냐"며 학을떼며 이를 거부, 그때 마침 멤버들은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가기는 그러니까 이 중에서 한명만 하는 건 어떠냐"고 제안한 것.

마침 윷놀이 게임대결을 펼치기로 했고, 가장 낮게 나온 사람이 문신을 하자는 것이었다. 이에 먼저 막내 원호가 윷가락을 들었고, 그는 '개'가 나왔다. 안심하긴 이른 낮은 등급이지만 그 다음이어진 곽시양의 점수에 환호를 질러야했다. 바로 곽시양은 '도'가 나왔기 때문.

얼굴색이 급격히 어두워진 곽시양은 다른 멤버들에게 희망을 걸었으나, 이어진 강남과 지상렬 역시 연달아 '개'가 나오면서 그는 좌절을 맛봐야했다.

이유불문하고 결과를 승복하기로 약속했기에 곽시양은 밖에 나가 바람을 쐬면서 "설마 나보고 진짜 하라고 하겠냐"며 현실을 부정했다. 이런 곽시양의 모습이 안타까웠는지 나머지 세 사람은 "문신 덕분에 실시간 검색어 많이 오르겠다"고 위로하면서도 진짜로 분량을 욕심내기 시작, 강남은 "이거 어떠냐, 우리 셋 중에 한명만 더하자"고 제안, 또 다시 2차 윷놀이 대결이 펼쳐졌다.

먼저 시작한 강남은 '걸'이 나왔고, 이어 윷가락을 던진 원호 역시 '걸'에 당첨, 하지만 마지막 주자였던 지상렬은 '개'가 당첨되며 문신체험을 해야했다.

이 소식을 들은 곽시양은 "이렇게 된거 몰빵가자"며 도발 제안, 이에 멤버들은 "몰빵이면 문신 2배다"면서 한쪽 팔을 건 최후의 대결이 펼쳐졌다.

곽시양은 마지막 남은 희망을 담으며 윷가락을 던졌고, 그의 소원을 하늘이 들어줬는지 그는 '윷'에 당첨됐다. 주체못할 기쁨의 세레머니를 펼치던 박시양 뒤로 지상렬은 "내가 '모'나오면된다" 신중하게 주문을 외웠지만 결국 '도'에 당첨되어 몰빵 문신 체험을 맛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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