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과 서현진이 가정의 달을 맞아 녹도에서 어느 멋진 날을 보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어느 멋진 날’ 특집으로 꾸며져 보령 녹도에 방문한 멤버들과 배우 서현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녹도 청년회 5인방으로 변신했다. 유재석은 녹도 유일 초등학생 찬희의 담임 선생님으로 분했고, 박명수와 정준하는 각각 보건진료소 간호사와 ‘전식당’ 사장 캐릭터를 맡았다. 하하는 녹도 보안관, 양세형은 집배원 캐릭터를 소화했고, 서현진은 20년 만에 녹도로 돌아온 녹도 출신 음악선생님을 맡았다.

유재석과 서현진은 녹도의 유일한 초등학생 찬희의 담임 선생님과 음악선생님을 맡아 학교로 향했다. 국어수업을 진행한 유재석은 의태어를 몸으로 표현하는 방식을 선보였다. 서현진도 수업을 도우며 찬희, 채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서현진은 녹도남매를 위해 ‘산중호걸’ 노래와 율동을 준비했다. 서현진이 직접 준비한 율동을 선보이자 찬희와 채희도 흥미를 보이며 곧잘 따라했다. 정준하는 녹도 어르신들에게 해물파전과 김치전을 선보였다. ‘윤식당’을 패러디한 ‘세상에서 가장 느린 식당’ 전식당을 오픈한 정준하는 맛에서는 호평을 받았지만 조리 시간이 너무 느려 웃음을 자아냈다. 보건진료소 간호사로 분한 박명수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웃음 치료법을 전파했다. 녹도 보안관으로 분한 하하는 동네를 돌며 마을 사람들과 소통했다.

양세형은 녹도에 행복한 소식을 전하는 집배원으로 분해 어르신들에게 우편물을 전달했다. 양세형은 우편물을 전하던 중 어르신들에게 몸개그와 재롱을 선보이면서 편지와 웃음을 모두 책임졌다. 특히 양세형은 어르신들을 위해 편지를 읽었고, 자녀들의 편지를 받은 어르신들은 눈시울을 붉혀 먹먹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일과를 마친 녹도 청년회는 마을 사람들을 위해 잔치를 준비하기로 했다. 서현진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찬희, 채희와 함께 카네이션을 만들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녹도 초등학교 동문의 밤’에는 마을 사람들이 모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방송말미 멤버들은 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진행하며 투표를 독려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