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화면 캡처
사진=JTBC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크라임씬' 두 번째 진범은 김지훈이었다.

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크라임씬 시즌3'에서는 스타 셰프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인 셰프를 두고 주변 인물인 레스토랑 대표, 부셰프, 주방 보조, 웨이트리스, 셰프의 아내, 그리고 탐정이 치열한 롤플레잉을 펼쳤다. 게스트는 송재림이었다.

사망 시각을 추정할 수 없는 레스토랑 스타 셰프 살인사건이 제시됐다. 양세형(탐정 역)은 용의자들을 불러 모았다. 살해 가능성으로 정은지(서빙 역)는 10%, 김지훈(오너 역)은 15%, 장진(막내 역)은 35%, 박지윤(배우 역)은 40%, 송재림(부셰프 역)은 85%를 제시하기도 했다. 양세형은 처음부터 꾸준히 송재림을 의심하고 있었다.

용의자들도 각자 현장 검증을 마치고 추리를 시작했다. 박지윤은 장진, 김지훈은 송재림, 송재림과 정은지는 박지윤을 각각 의심했다. 증거는 통장 내역과 과거 이력이었다. 양세형은 용의선상에 박지윤도 넣으면서 "눈빛을 내게 들키지 마라"고 말했다.

그래도 끝까지 양세형은 송재림을 범인으로 의심했다. 스타 셰프와 싸웠고, 액체 질소를 사용했다는 증거 때문. 그 결과 송재림은 첫 번째 수갑의 주인공이 됐다. 송재림은 끝까지 "나는 요리 외길 인생이다. 정말 억울하다. 후회하는 거다"고 항변했다. 오히려 더 여유롭게 피해자의 휴대폰을 찾고 길을 안내하는 능청스러움도 보였다.

두 번째 현장 검증에서는 정은지가 스타 셰프의 내연녀였다는 증거가 드러나 새롭게 용의 선상에 올랐다. 송재림이 남몰래 좋아하던 정은지는 사실 스타 셰프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었다. 그런가하면 정은지는 "장진 안경이 몰래카메라"라고 밝혀냈다.

그러던 중 장성규(소매치기 역)가 새로운 인물로 등장했다. 스타 셰프의 카드를 주운 소매치기범이었던 것. 그러나 생각보다 주목받지 못 하고 퇴장했다. 대신 다른 용의자들은 휴대폰 문자 기록을 보며 사망 추정 시간과 진범의 계략을 추측하려 했다.

마약 파티 증거가 나오며 결과적으로 진범은 김지훈이었다. 김지훈은 범인으로 가장 많은 지목을 받은 인물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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