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기자]드라마 촬영으로 불참한 이기광을 제외한 그룹 하이라이트가 출연했으며 음치 수색에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4일 방송된 MNET 예능 '너의 목소리가 보여(이하 너목보) 시즌4'에서는 데뷔 9년차 아이돌 하이라이트가 출연해 실력자 찾기에 성공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하이라이트는 "항상 방송으로만 봤는데 이렇게 출연하니 너무 설렌다"면서 특히 멤버 요섭은 "내가 진짜 잘 찾는편이다, 근데 두준이는 항상 실패한다"고 말하며 음치와 실력자 찾기에 부푼 기대감을 드러낸 것.
이어 미스터리 싱어 1번 참가자부터 6번까지 한 명씩 음치와 실력자를 걸러내기 위해 하이라이트 멤버들은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고, 먼저 3번과 4번을 음치로 선택, 특히 3번은 "김종국과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다, 노래 끝나고 종국 오빠와의 사이를 밝히겠다"고 밝혀 더욱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모두의 궁금증 속에서 결과가 밝혀졌고, 3번 미스터리 싱어는 바로 실력자 였던 것. 이어 그녀는 "지인을 통해 김종국의 추천을 받았다"고 말하자, 김종국은 "사실 오늘 처음봤다. 차차 알아가면 된다"며 묘한 분위기를 조성해 흥미로움을 남겼다.
실력자 찾기에 실패한 하이라이트 멤버들의 굴욕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순수한 모습이 눈에 띄던 4번 역시 반도체 엔지니어 실력자였던 것. 이에 양요섭은 "방송하면서 이렇게 많이 혼나본적은 처음이다"고 말했고, 뒤에 있던 팬들은 또다시 하이라이트 멤버들에 야유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가장 눈의 띈 미스터리 싱어는 양요섭을 닮은 5번 참가자였다. 문세윤과 이상민은 각각 상반된 의견을 제시하며 공약까지 걸은 것. 5번이 실력자라면 문세윤이 치킨과 족발을 1달 끊고, 음치라면 이상민이 음반 제작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 하지만 실력자로 드러나 문세윤과 하이라이트는 좌절했고, 이상민은 환호하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미스터리 싱어 1번과 2번을 남겨둔 하이라이트는 1번을 선택, 멕시코 싸이라 불리던 그는 음치로 드러났고, 이어 마지막으로 함께 노래부를 미스터리 싱어로 선택한 2번은 실력자로 드러나 미션을 성공, 그들은 5년전 요섭과 '보이스 키즈'라는 프로에서 스승과 제자로 만났던 인연이 드러내며 감동의 재회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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