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기자]지난주부터 세얼간이 팀으로 결성된 헨리, 이시언, 기안84가 어린이 날 맞춤형 허당 매력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 산다'에서는 '세얼간이 특집'으로 출연한 1얼 이시언, 2얼 기안84, 3얼 헨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MC 전현무는 지난 주 세얼간이 팀으로 결성된 세 사람을 언급, 이어 "진짜 얼간이 비주얼이다"라면서 세사람을 반갑게 맞이했다.
이어 세사람을 자리에 착석한 후, 이시언 부터 자기소개를 시작한 것. 이시언은 "세얼간이에서 맏형을 맏고 있는 1얼 이시언이다"고 소개, 이어 헨리는 "나는 머리를 담당한다"고 소개했고, 마지막으로 전현무는 "가장 얼간이 스럽다 완전체다"며 기안 84를 언급, 이에 기안 84는 "말 좀 끊지 말라"고 제압하면서 "나는 아트를 담당한다"며 진지한 태도로 자기 소개를 전해 웃음을 선사했다.
먼저 첫번째로 헨리의 제주도 여행이 그려졌다. 헨리 역시 제주도에서도 허당매력을 발산, 무지개 회원 패널들에게는 갑작스레 "돌잔치가 영어로 뭔지 아냐"고 기습 질문을 던졌다. 이에 패널들이 전혀 감을 못 잡자 헨리는 "락 페스티벌이다"고 알려주면서 혼자 뿌듯해한 것.
그럼에도 여전히 감을 못 잡는 기안 84에게 전현무는 그 이유를 설명했고, 기안 84는 이를 뒤늦게 이해하며 2 얼간이의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이 기세를 몰아 전현무 역시 "반성문은 영어로 뭔지 아냐"고 물었고, 아무도 정답을 눈치채지 못하자 전현무는 "글로벌"이라며 정답을 알려준 것, 세 얼간이는 이런 아재개그에 즐거워했다. 뒤늦게 전현무는 "썰렁해서 미안하다, 어린이날 특집이라 그렇다"며 스스로 이를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진 두번째 여행지 이시언은 생애 두번째 해외여행을 떠났다. 특히 그 과정에서 이시언은 일본에 대해 "서남아시아 아니냐"며 또 한번 순수뇌를 발동, 이에 무지개 회원들이 "소름끼친다"며 놀라자, 이시언은 "그럼 동남아시아냐"며 또 한번 청정 뇌순남의 면모를 드러내 배꼽을 잡게했다.
그의 활약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비행기에 탑승한 이시언은 창밖을 찍거나, 처음보는 기내용 게임기 리모컨에 신기해하면서 저가항공에서 기내식을 찾은 것. 승무원이 "저가항공이라 사전예약하신 분에게만 드린다"고 설명하자, 이시언은 실망했고, 그런 모습을 뒤에서 지켜본 한 승객이 그에게 샌드위치를 선물했다.
비행기안에서 이시언의 엉뚱매력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승무원이 그에게 입국 신고서를 내밀자, 이시언은 옆사람 눈치를 보다 한글로 칸을 채우기 시작, 이를 본 한혜진은 "웃기려고 그런거죠?"라고 충격을 받았고, 이시언은 "연기 전공이라 영어를 못한다"며 진땀을 흘려 폭소를 유발했다.
마지막으로 이시언은 일본 여행 속에서도 '어묵'을 주문하던 중, 일본어로 '오뎅'을 말했고, 당연히 어묵의 일본어인 오뎅을 알아들은 일본인을 신기해하면서 "오뎅을 아시더라"고 말한 것. 이에 무지개 회원 패널들은 "오뎅은 원래 일본어다"고 이를 정정해 그를 또 한번 민망하게 만들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