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차도하와 김설우의 동상이몽이 시작됐다.
5일 오후 11시 방송된 JTBC '맨투맨'에서는 작전을 위해 접근하는 김설우와 그런 그를 철벽치면서도 신경 쓰는 차도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설우(박해진 분)은 차도하(김민정 분)에게 "떠나보려고 했는데 안된다"며 키스를 했다. 이에 차도하는 김설우의 뺨을 때렸다.
하지만 차도하는 김설우의 행동을 곱씹으며 이상한 마음을 느꼈다. 차도하는 "당장 잘라버리라"는 박송이(김보미 분)에게 "내일부터 내일부터 출근하면 당장 볼 사인데. 어떻게 하냐. 운광오빠에게는 꼭 필요한 사람이다. 나는 완전 싫어"라며 거짓 마음을 밝혔다.
다음날 출근 후 김설우를 만난 차도하는 “1m 반경 유지해달라. 특이 입 조심 하라”며 당부했고 차도하의 철벽에도 불구, 계속된 구애를 펼쳤다.
이동현(정만식 분)은 차명석(김병세 분)을 불러 가석방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동현은 "가족이랑만 조용히 살면 가석방도 가능하다"고 말했고 차명석은 "가족이라고는 딸 하나밖에 없는데 짐이 되기 싫다"면서도 "가석방이 된다면 조용히 살겠다"며 기쁨을 표했다.
김설우는 계속해서 차도하에게 접근했다. 차도하의 저녁 스케줄을 묻는가 하면, 퇴근 후에도 문자를 보내 관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김설우의 이러한 행동들은 작전의 하나일 뿐이었다. 김설우는 차도하가 여운광(박성웅 분)을 만나는 사이, 차도하의 집과 사무실을 뒤져 반지 찾기에 나섰지만 결국 찾지 못했다. 김설우는 이동현에게 보고한 뒤 "차도하 같은 여자는 시간을 두고 접근해야 한다. 까칠하고 친절하게"라 말했다.
김설우와 차도하와의 관계를 눈치 챈 여운광은 김설우를 불러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여운광은 김설우에게 "차도하와 어떤 사이냐"고 물었고 김설우는 "팩트는 동료다. 거슬리는 사람, 신경쓰이는 사람이다"고 답했다. 이에 여운광은 "삼각관계네. 김가드는 차실장을 좋아하고 차실장은 나를 보고. 차실장 마음 바꾸기 쉽지 않을 거다. 문제는 외모다. 외모가 차실장 스타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혹시라도 차실장에게 실수하면 죽는다. 잘해봐. 나랑 경쟁하는 게 쉽지 않겠지만"이라 전했고 김설우는 "네"라 답했다.
차도하는 여운광의 행동에 김설우를 따로 불렀다. 이에 차도하는 “내가 당신 당신이 나 좋아한다고 한 거 아니지 않나. VIP가 오해할 일 없으니까 걱정말라. 어쨌든 불편하게 했다면 사과하겠다. 앞으로 이런 일 없을 거다”며 인사했고 차도하는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었다.
김설우의 작전은 통했다. 김설우의 행동에 계속된 혼란을 느낀 차도하는 김설우에게 먼저 데이트 신청을 했다. 김설우에게 바로 답장이 오지 않자 차도하는 안절부절 했고 김설우는 작전성공에 뿌듯함을 느꼈다.
기다리다 지친 차도하는 김설우에게 전화를 걸었고 서기철(태인호 분)와의 총싸움 중 전화를 받게 됐다. 차도하의 집 앞으로 찾아간 김설우는 차도하를 데리고 야경을 보며 커피를 마셨고 차도하는 김설우에게 키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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