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준호가 호스트로 출연했다.

6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9’에는 개그내공 21년차 김준호의 출연이 그려졌다.

김준호는 이날 ‘SNL’ 제작진이 자신에게 미국식 스탠딩 코메디를 부탁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어머니도 오셨고 여동생도 와서 고급지게 스탠딩 코미디를 하려고 하는데 괜찮냐”며 “지금부터 김준호식 스탠딩 개그를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김준호의 ‘미국식 스탠딩 개그’는 그의 유행어가 주를 이뤘다. 스스로 민망함에 몸을 떨던 김준호는 “‘개콘’ 유행어를 여기서 하니까 여기는 ‘개그콘서트’도 아닌 ‘SNL’도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1박2일’같은 리얼만 했고 스탠딩을 하라니까 무리다”라는 말에 신동엽이 등장하자 “이거 할 때 들어오기로했잖아”라고 원망했다. 신동엽이 “혼자 냅두면 어떻게 하나 보려고 했다”라고 말하자 김준호는 “기본적으로 난 토크가 안 되나봐”라고 하소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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