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윤식당’이 마지막 영업에 나섰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에서는 마지막 영업을 준비하는 오너셰프 윤여정, 상무 이서진, 주방보조 정유미, 아르바이트생 신구의 모습이 그려졌다.

호주 6인 단체석에서 무려 14개의 요리를 주문하면서 주방과 홀은 분주해졌다. 주방에서는 전력 부족으로 튀김기 2대 중 1대가 작동되지 않기도 했고, 윤여정은 이에 대해 “전기가 이래서 장사 하겠느냐”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두 사람은 힘을 합쳐 요리를 만들었다. 홀에서도 이서진이 레모네이드와 믹스 쥬스 등을 만들며 바쁘게 움직였다.

주방과 홀은 바빴지만 손님들은 여유로웠다. 호주 6인 단체석은 고양이와 시간을 보내며 여유롭게 메뉴를 기다렸고, 뒤이어 ‘윤식당’을 방문한 네덜란드인들은 인테리어를 구경하며 느긋한 모습을 보였다. 전력부족으로 요리가 늦어지자 이서진은 손님들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하며 남다른 서비스 마인드를 보였다.

이때 정유미가 아이디어를 냈다. 전력이 부족하니 밥솥의 전원을 빼보자는 것. 정유미의 아이디어는 적중했고, 튀김기가 가동되자 윤여정은 재빨리 치킨을 튀기면서도 빨리 음식을 만들지 못한 마음에 아쉬워했다. 하지만 ‘윤식당’은 다른 식당이 한 메뉴를 30분 만에 만드는 것에 비해 빠른 조리 속도를 자랑했다.

점심도 거르면서 일한 ‘윤식당’ 식구들은 마지막 손님을 보낸 뒤 잔치국수와 치킨으로 늦은 점심을 해결했다. 윤여정은 처음 도전하는 잔치국수였지만 육수를 우리는 과정부터 고명, 면 삶기 등을 완벽하게 해냈다. ‘윤식당’ 식구들은 잔치국수 맛에 감탄했고, 식사를 마친 뒤 이날 영업을 돌아보기도 했다. 이날까지 총 9일을 영업하며 보낸 ‘윤식당’ 식구들은 마지막 영업을 앞두고 잠시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이서진과 정유미는 스노클링을 하며 발리의 맑은 바다를 즐겼고, 윤여정은 튜브를 타고 즐거워했다. 이후 집에 도착한 네 사람은 만둣국으로 저녁식사를 해결했다.

마지막 출근날도 발리의 하늘은 맑았다. 이서진은 홍학 튜브를 새로운 영업 아이템으로 선보였고, ‘윤식당’에는 단체 손님이 예약을 하기도 했다. 점심시간이 되자 ‘윤식당’에는 손님들이 몰려들었다. 첫 손님을 시작으로 불어난 손님들은 ‘윤식당’의 명물 불고기 요리를 시작으로 신메뉴 파전까지 주문했다. 몰려든 손님으로 인해 ‘윤식당’은 사상 최초로 만석을 달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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