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주국제영화제
사진=전주국제영화제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제9회 전주프로젝트마켓이 사흘간의 행사를 마치고 폐막했다.

지난 3일 개막한 전주프로젝트마켓은 투자사, 제작사, 배급사 등 120여 개 업체에서 온 300여 명의 영화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져 알차게 진행됐다.

행사 첫날에는 프로젝트 개발기금인 전주시네마펀드 프로모션 행사가 열려 박인경 감독의 '기적에 관하여'를 시작으로 총 7편의 전주시네마펀드 선정 프로젝트가 소개됐다. 지난 4일에는 40억 이하의 중급 규모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기획, 개발하는 연구모임인 미들어스 랩의 프로모션이 열렸다.

마지막 날인 지난 5일에는 전주시네마펀드 수여와 함께 각 부문별 수상작이 발표됐다. 7편의 전주시네마펀드 지원작 중 전주국제영화제의 제작투자를 받게 되는 전주시네마프로젝트(JCP) 영예는 전지희 감독의 '국도극장'에 돌아갔다.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선정위원회는 "평화로운 일상 속 다양하고 입체적인 캐릭터가 인상적인 드라마로 극의 몰입도가 훌륭한 작품"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성황리에 폐막한 전주프로젝트마켓은 10주년을 위해 벌써부터 분주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올 하반기 새로운 전주시네마펀드 프로젝트 공모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