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주먹쥐고 뱃고동'의 아이돌 막내들이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SBS 예능 프로그램 '주먹쥐고 뱃고동'은 재미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주말 예능이다. 2014년부터 이어져온 '주먹쥐고' 시리즈의 새로운 시리즈이자, 국내에서 본 적 없는 어류 추적 버라이어티로서 사랑하고 있다. 뱃멀미와 파도 탓에 촬영이 고된 만큼 멤버들의 팀워크가 어느 곳보다 중요하다.
든든한 맏형 김병만, 육중완, 이상민과 매력적인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는 김영광, 경수진은 물론 '주먹쥐고 뱃고동'의 활력을 책임지는 아이돌 막내들의 존재감 역시 주목할 만 하다. 파일럿과 첫 회를 함께 한 비투비 육성재, 지난 주 고성 편에 게스트로 출격한 아스트로 차은우는 분위기 메이커가 됐다.
육성재는 이영준 PD가 '주먹쥐고' 시리즈의 고정 멤버인 김병완과 육중완 다음으로 기획 단계서부터 염두에 둔 캐릭터다. tvN '도깨비' 이후 바쁜 스케줄에도 출연을 자처했을 정도로 육성재가 바다와 조업을 좋아하는 아이돌이었기 때문. 실제로 육성재는 '어부돌'의 면모를 완벽 증명하며 활약했다.
지난 1월 설 파일럿으로 방송된 흑산도 편에서 육성재는 12시간 홍어잡이 작업을 함께 하고, 먼 친척 관계라는 육중완과 브로맨스를 형성하며 시청자들의 즐거움을 책임졌다. 정규 첫 방송인 울진 편에서도 육성재는 물고기에 거부감 없이 "난 천상 낚시꾼"이라며 대왕문어의 진한 뽀뽀까지 체험했다.
차은우는 3회와 4회에 담긴 고성 편 명태 잡이를 함께 했다. 눈에 띄게 잘 생긴 외모와 의외의 허당미가 여심은 물론 남심까지 저격했다. 새벽부터 바다에 나갔으나 사라진 국산 명태를 찾는 조업에는 비록 실패했다. 그래도 차은우는 진심으로 안타까워하며 '주먹쥐고 뱃고동'의 메시지를 되새겼다.
고정 멤버들과도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형성한 차은우는 프로에 어울리는 막내였다. 차은우의 멋진 외모는 경수진의 사심, 김병만과 육중완의 질투를 불렀다. 김영광과는 식사를 걸고 코끼리코 게임을 하면서 덤앤더머 케미스트리를, 한 이불을 덮고 피곤함을 녹이면서는 훈훈한 브로맨스를 발산했다.
다음 회에도 아이돌 막내들의 활약이 예고됐다. 오는 13일 방송될 경상남도 남해 편에는 크로스진 신원호, 그 이후로 전파를 탈 경상남도 서천 편에는 틴탑 니엘이 합류해 촬영을 마쳤다. 특히 니엘은 '주먹쥐고' 시리즈의 시작이었던 소림사 파일럿에 출연했던 이력이 있어 더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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