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정 기자] ‘인생술집’ 2호점이 오픈한다. 1호점의 ‘확장이전’을 내세운 2호점은 또 어떤 진솔한 토크를 들려줄까.

tvN ‘인생술집’은 ‘술보다 사람에 취한다’는 콘셉트 아래 ‘술 한잔’을 매개로 스타들의 소박한 진심과 위로를 전하는 토크쇼. 지난해 12월 1호점이 첫 방송돼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배우들의 진솔한 모습을 이끌어내 호평을 받았다. ‘술’라는 매개체 때문에 방송 도중 19금으로 등급을 조정해야 했지만, 그만큼 더욱 리얼하고 솔직한 이야기가 오고갔다.

지난 4월 걸스데이 편으로 1호점의 영업을 종료한 ‘인생술집’은 11일 2호점을 오픈한다. 기존 MC였던 탁재훈이 하차하고, 신동엽, 김준현에 김희철, 유라가 새로운 MC로 합류해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여기에 알바생 역할로 신현희와김루트의 김루트라는 새로운 인물이 더해졌다.

1호점은 아재 3인방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였다. 젊은 배우들과의 소통에도 노력했고, 어른으로서 할 수 있는 이야기와 추억 나누기가 주를 이뤘다. 2호점에서는 넓은 인맥과 수려한 입담을 자랑하는 우주대스타 김희철과 털털하고 솔직한 매력의 유라가 합류해 더 젊어지고 통통 튀는 이야기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베일에 싸인 김루트의 예능감도 관전 포인트다.

또한, 2호점은 매회 두 명 이상의 손님을 초대한다. 1호점에서는 게스트 한 명에 집중하거나 특별 손님이 추가되는 형식이었다면 2호점은 실제 절친 사이를 초대해 대중이 알지 못했던 스타의 또 다른 면을 보여준다. 실제 1호점 이다해 편에서 절친 윤소이의 등장으로 방송이 더욱 화기애애해지고 편하게 흘러가면서 새로운 재미와 즐거움을 준 바 있다. 첫 방송에서는 서장훈과 손담비가 등장한다. 의외의 조합이 어떤 재미를 줄지 기대를 모은다.

이 밖에도 게스트들이 선택하는 토크 소재에 따라 메뉴와 가격대가 달라지는 ‘메뉴판 토크’, 재미요소가 약하거나 무리수 토크라 판단됐을 때 등장하는 ‘인생술집’만의 벌칙 등 새로운 코너들이 보다 업그레이드 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더 젊어졌고, 더욱 깊어졌다. 새로워진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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