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노을과 하동균이 따뜻한 라이브와 토크를 펼쳤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노을 완전체와 하동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이날 방송에서 근황에 대해 소개하며 자신들의 노래를 선보였다.
먼저 하동균은 이날 3년 만에 발매한 미니 앨범 ‘폴리곤(POLYGON)'을 “우울한 노래”라며 간략하게 소개했다. 이에 정찬우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홍보하면 안 되냐”며 하동균을 놀렸다.
곧 하동균은 신곡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 이내 스튜디오 조명이 꺼지고, 그는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노래를 시작했다. 하동균은 고음과 저음을 자유롭게 오가며 열창을 이어갔다.
무대가 끝나자 노을, 컬투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동균의 무대를 숨죽이며 지켜본 노을은 “영화 ‘원스’, ‘비긴 어게인’을 보는 느낌이었다”며 “조명이 꺼진 게 분위기를 더 좋게 만든 것 같다”고 반응했다.
이어 정찬우는 하동균의 노래에 극찬을 보내며 “노래가 끝나고 뒤 쪽에 앉아있는 청중이 눈물을 흘리는 줄 알았다. 그런데 재채기를 하고 있는 거더라”라는 농담을 잊지 않았다. 김태균은 "정말 좋다"며 "어디에선가 바람이 불어오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을은 콘서트 홍보에 나섰다. 이들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LG아트센터에서 노을 콘서트 ‘더 클래식(THE Classic)'을 개최한다. 이와 관련해 강균성은 “3일 동안 공연을 진행하는데 아직 표가 이틀 치 남아있다”며 팬들의 콘서트 티켓 구매를 소망했다. 이어 이상곤은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카메라를 응시하며 콘서트 홍보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콘서트 홍보에 한창이던 노을은 감미로운 무대를 꾸몄다. 노을의 달콤한 하모니가 듣는 이들에게 전해졌다. 하동균은 “정말 좋다”며 이들의 라이브를 치켜세웠다. 특히 '청혼' 무대에 많은 이가 환호했다. 네 사람의 화음과 호흡, 가창력이 발휘되던 순간이었다. 무대가 끝나자마자 김태균은 "와우!"라며 소리 질렀다. 이렇게 하동균과 노을은 오후 세 시를 촉촉한 감성으로 물들이며 달콤한 만남을 매듭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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