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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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노윤정 기자] ‘백년손님’ 호주 사위 샘 해밍턴이 우울한 장모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11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은 마라도 사위 박형일과 해녀 장모 박순자, 이봉주와 바나나 장인 김영극, 샘 해밍턴과 장모 허금순의 이야기로 꾸며진다.

처가에 입성한 샘 서방은 어쩐지 평소와 다른 집안 분위기에 의아해한다. 항상 반갑게 맞아주던 장모 허 여사가 별말 없이 TV만 보고 식사 준비도 깜빡 잊었기 때문이다.

평소 먹성 좋기로 알려진 장모 허 여사가 끼니까지 거르는 모습을 본 샘 서방은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느낀다. 샘 해밍턴은 조심스레 “제가 무슨 죄를 지었냐”고 장모에게 묻는다. 허 여사가 “그건 아니다”라고 얘기하자 아내 유미에게 전화를 걸어 자초지종을 묻는다. 유미는 허 여사가 운전면허 기능시험에 떨어져 우울해하니 기분을 맞춰줄 것을 당부한다.

아내의 말에 허 여사가 기분이 안 좋은 이유를 알게 된 샘 서방은 장모의 기분을 풀어주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 첫 번째로 어설픈 칭찬을 해보지만 영혼 없는 칭찬은 오히려 허 여사의 호통을 부르고 만다. 이에 두 번째로는 허 여사의 웃음을 되찾아주기 위한 분장쇼를 기획한다.

결국 장모를 웃기는 데는 성공하지만 샘 서방이 처음에 관심 없던 장모에게 분장쇼를 보여주기 위해 내걸었던 “웃으면 만원을 달라”는 조건 때문에 허 여사의 기분은 다시 상하고 만다. 마지막으로 샘 서방은 우울할 때 좋은 매콤한 음식을 먹자며 매운 해물찜을 먹으러 가자고 제안한다. 과연 샘 서방의 노력으로 장모 허 여사의 기분이 풀어졌을지, 샘 해밍턴의 장모 기분 풀어주기 프로젝트 결과는 1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백년손님’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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