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유승호가 놀림거리 세자로 등장했다. 10일 MBC 새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에는 가면 쓴 세자로 모두의 놀림거리가 되는 이선(유승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저자에는 물론이고 궐 안에도 가면을 쓰고 얼굴을 가리고 사는 세자를 비웃기에 여념이 없었다. 이선은 자신들의 흉을 보는 나인들을 혼내려는 내시를 막아서며 “어린 나인들을 혼내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을 시켰을 텐데”라고 언급했다.
이는 자신이 어릴 적부터 앓고 있다는 환우에 대한 기록들이었다. 하지만 약방일기에도 이선이 아팠던 기록은 없었다. 이선은 이에 의문을 느끼며 “병 때문에 가면을 쓰고 사는데 정작 그 병에 대한 기록은 없단 말이지”라고 읊조렸다.
가까스로 자신의 병환에 대한 기록을 찾아냈지만 그럼에도 의문은 남아 있었다. 왕(김명수 분)이 자신을 어의가 아닌 다른 이에게 진찰을 맡겼던 것. 얼굴을 숨기고 살아야하는 스스로의 존재에 답답함을 느낀 이선은 세자빈을 들이겠다는 왕에게 “지아비 얼굴도 모르고 평생 독수공방해야 합니까”라고 역정을 내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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