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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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성선해 기자] 배우 송윤아가 설경구에 대한 무한 애정을 과시했다. 열혈 홍보를 자처한 내조의 여왕이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는 '새 시대 새 한끼 편'으로 꾸며졌다. 송윤아와 소녀시대 윤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tvN '더 케이투(THE K2)'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들은 서울 성동구 마장동을 MC들과 방문해 한끼 도전에 나섰다.

사실 배우나 가수의 예능 출연은 신작이나 새로운 앨범 홍보 목적 대부분이다. 하지만 송윤아는 최근 별다른 활동이 없었다. 대신 그는 남편 설경구의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이하 '불한당') 홍보에 나섰다. 송윤아는 "특별한 홍보를 하러 나온 게 아니다"라면서도 "설경구가 '불한당'을 개봉한다. 칸 영화제에도 간다"라며 깨알 자랑을 했다.

뿐만 아니라 송윤아는 "'불한당'이 잘 되었으면 좋겠다. 남편이 1일 1식을 하면서 몸 관리를 한다"라고 말했다. 설경구는 '불한당'에서 스타일리시한 수트핏을 위해 근육질 몸매로 거듭난 바 있다. 설경구의 치열한 노력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봤을 송윤아로서는 응원을 보낼 수밖에.

송윤아의 남편 사랑은 이뿐만이 아니다. 그는 마장동에 도착을 한 뒤로는 "남편이 평소 '한끼줍쇼'를 본다. 동네 골목길을 보고는 '영화다, 영화'라며 감탄했다"라며 설경구에 대한 언급을 이어갔다. 지난 2009년 웨딩 마치를 울린 뒤 결혼생활 8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송윤아의 설경구 사랑은 여전했다.

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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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송윤아는 마장동 우시장을 둘러보며 "오늘 지갑을 가져오지 않았다"라며 울상을 짓기도 했다. 질 좋은 고기를 보니 가족이 가장 먼저 생각이 났던 것. 이에 MC들은 "원래 녹화 중에는 구매를 할 수가 없다"라고 설명해주며 그를 위로했다. 여배우가 아닌 8년차 주부 송윤아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그의 진심이 통했기 때문일까. '한끼줍쇼'는 송윤아와 윤아, 즉 '투윤아'의 활약에 힘입어 유료가구 기준 일일 시청률 6.00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4.194%보다 상승한 수치이자, '한끼줍쇼' 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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