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 장서희가 절벽에 매달려 온몸으로 열연했다.
SBS 특별기획 ‘언니는 살아있다!’(최영훈 연출/김순옥 극본) 측은 11일 배우 민들레로 열연 중인 장서희의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서희는 절벽에 떨어지기 전 비장한 눈빛을 보이고 있다. 그는 크레인에 매달린 와이어를 허리에 달기 위해 촬영 스태프와 소통하기도 하고, 안전을 직접 확인하고 있다.
특히 와이어에 의지해서 절벽에 매달려 있는 그의 모습은 촬영 현장이 아슬아슬한 상황임을 짐작게 한다.
전북 부안의 채석강 주변 절벽에서 촬영을 한 장서희는 11일 "절벽에 약 15분 이상 와이어에 매달려 있으면서 긴장이 되고 많이 떨렸다. 절벽에 매달려서 대사를 하는 장면이 있어서 자진했는데, 처음엔 무서웠지만 막상 다 찍고 나니까 뿌듯했다"라며 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제작진은 "극 중에서 민들레는 철없는 캐릭터이지만 촬영장에서 장서희는 큰언니답게 어려운 촬영도 자진해서 소화하는 베테랑 연기자이다. 이날 절벽 와이어 촬영에 이어 강물에 빠지는 신까지 연속으로 찍느라 정말 힘는 스케줄이었는데 밝은 표정으로 끝까지 촬영해 주어서 감사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언니는 살아있다!'는 사랑하는 사람을 동시에 잃은 세 여자가 사랑과 우정, 의리를 쌓아가면서 새로운 인생을 개척하는 드라마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2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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