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왕지원의 특별한 이력이 소개됐다.
11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엄친아로 알려진 배우 왕지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영국 로열 발레스쿨 국립 발레단 출신 발레리나였던 왕지원은 이날 뛰어난 무용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세계적인 발레리나의 길을 포기하고 배우의 길로 접어든 왕지원은 국제그룹의 故 양정모 회장의 외손녀로 밝혀졌다. 1980년대 정부의 강제 그룹 해체로 사라진 기업이었지만 배우를 하는 왕지원 입장에서는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수식어였다.
엄친딸 이미지가 부담되지는 않냐는 말에 왕지원은 “발레를 그만두고 배우로서 인식이 되고 싶어서 노력을 하는데 접하는 분들 입장에서는 ‘자기자랑이냐 뭐냐’ ‘저런 걸로 언플이냐’ 이렇게 받아들여지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부모님들은 생각보다 걱정이 덜 하시지만 그런 이미지 때문에 하는 일들이 덮이는 것 같다”고 전했다. 왕지원의 진중한 이야기를 듣고 있던 조세호는 “저도 마찬가지”라며 동병상련이라는 입장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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