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정 기자] 정준호, 최진기가 뭉친 TV조선 '배낭 속에 인문학'이 편성을 확정했다.

TV조선 '배낭 속에 인문학(부제:공부하는 세계여행)'은 오는 24일 수요일 9시 50분으로 첫방송을 확정했다. '배낭 속에 인문학'은 스타 강사와 연예인이 해외로 떠나 그 나라의 역사를 살펴보고 문화 유산을 경험하는 프로그램. 세계 여행과 인문학 강연을 결합한 새로운 인문학 여행을 내세웠다.

첫 번째 여행지는 인도다. tvN '어쩌다 어른'으로 이름을 알린 강사 최진기와 배우 정준호가 뭉쳐 인도에서 인문학을 탐방한다. 최진기는 '지식을 주는 선생님'으로 정준호는 '지혜를 나누는 제자'로 여행을 떠나며 인문학 케미스트리를 뽐낼 예정이다. 두 사람은 평균 낮 기온 40도가 넘는 인도의 더위 속에서도 종교, 교육, 경제에 관해 공부하고 깊은 대화를 나눴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은 '세계테마기행' 등을 제작한 국내 최고의 교양 제작팀이 참여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과 인문학 지식을 동시에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근 인문학을 다룬 프로그램들의 제작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CJ E&M 나영석 PD 또한 유시민, 유희열과 인문학 예능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하 '알쓸신잡')을 론칭했고, tvN '어쩌다 어른', tvN '동네의 사생활' 등이 호평을 얻고 있다.

지식인과 스타의 만남이라는 '배낭 속에 인문학'의 콘셉트는 나영석 PD의 '알쓸신잡'과 비슷하다. '배낭 속에 인문학' 측은 예능보다 지식의 초점을 맞춰 교양 프로그램의 베이스에 예능적 요소를 가미하겠다는 전략이다. TV조선이 그동안의 편견을 딛고 진짜 프로그램을 탄생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배낭 속에 인문학'은 2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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