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혜옥이 연하남 남경읍에 서운함을 토로했다.

1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SBS ‘초인가족2017’ 25에는 나이를 속인 연하남 김춘섭(남경읍 분)에게 서운함이 폭발하는 조여사(김혜옥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춘섭은 영화관 데이트 이후 단단히 화가 난 조여사를 찾아갔다. 김춘섭은 “이야기 좀 합시다, 나는 그게 왜 그렇게 화를 낼 일인지 잘 모르겠어요”라고 말하며 끈질기게 달라붙었다. 결국 조여사는 “나이? 속일 수도 있죠, 근데요 같이 다니면서 나만 경로우대 받으려니까 서글퍼서 그랬어요. 진작 말했으면 그 망신은 안 당했잖아요”라고 말했다.

지금껏 나이를 속여 왔던 김춘섭은 영화관 데이트를 하며 경로우대를 위해 신분증을 제시해달라는 직원의 말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등살에 떠밀렸던 김춘섭은 신분증을 보여줬다가 조여사보다 2살 연하라는 사실이 탄로나고야 말았다.

조여사는 김춘섭에게 “앞으로 누님이라고 하세요”라고 말했다. 2살 차이에 무슨 누나냐고 퉁명스럽게 말하는 김춘섭에게 조여사는 “대단하죠, 레벨이 다른데. 그쪽도 경로우대 받으며 친구할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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