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기자]아자요정 정혜성이 남다른 노래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 정혜성이 반전 노래 실력을 뽐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1라운디 첫번째 조로 무당벌레와 튤립 아가씨가 등장, 토니는 "튤립 아가씨는 연세가 있는 분 같다 노래하면서 계속 다리를 떨더라"며 "요즘 아이돌이 그렇진 않다"고 예리한 지적을 한 것.

이 열정을 이어갈 대결의 승자로는 71대 28이라는 압도적인 표차이로 무당벌레가 2라운드에 올라갔고, 1라운드에서 패한 튤립아가씨의 정체가 23년차 개그우먼 김효진으로 밝혀졌다. 김효진은 "6살된 딸 아이를 위해 출연했다"면서 "오랜만에 떨리고 설렌 기분이 신인때로 돌아간 것 같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다음으로 2라운드 대결은 에어로빅 소녀와 탱고걸이 팽팽한 고혹적은 음색으로 한명이 부른듯한 찰떡같은 무대를 꾸몄다. 마성의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하며 막상 막하의 무대를 보인 두 사람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은 더 커졌고 이에 대해 김현철은 "완벽한 두 사람의 호흡인 만큼 혹시 같은 그룹에서 나온 건 아닐지 의심됐다"고 의견을, 유영석은 "그렇다면 에이로빅 님은 보컬, 탱고분은 랩퍼인 것 같다"며 이에 동의한 것.

모두의 기대 속에서 에어로빅 소녀가 52대 47로 승리하면서 2라운드에 진출했고, 얼굴 공개를 위한 탱고걸의 솔로무대가 이어졌다. 그녀는 바로 걸그룹 피에스타의 래퍼 예지였던 것. 부드럽고 섬세한 가창력까지 갖춘 예지의 노래실력에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고 예지는 매혹적인 보컬로 무대를 꽉 채웠다. 예지는 "가수의 꿈을 가지고 보컬로 회사를 들어가서 7년동안 랩을 했다 예지도 노래할수 있다는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성공적인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계속해서 3라운드에서는 진공청소기와 목욕의 신의 대결이 이어졌다. 그들의 무대를 보고난 후 김구라는 진공청소기에 대해 장신배우 정겨운을 추측, 신봉선은 이재윤을 추측하며 두 사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어 65대 34로 목욕의 신이 2라운드에 진출, 이윤석의 분량을 챙겨준 진공청소기의 정체에 대해 관심이 쏠린 것. 그의 정체가 밝혀지자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바로 그의 정체는 희귀병을 극복하고 7년만에 팬들에게 돌아온 신동욱이었기 때문. 그는 "저를 보고 많은 분들이 용기를 얻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마지막 대결로는 무수리와 강백호가 무대를 꾸몄고, 70대 29로 강백호가 압도적으로 완승, 무수리는 배우 정혜성으로 밝혀져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정혜성은 "어릴때 성악을 했는데, 그게 잘 안돼서 꿈을 접었다"면서 "노래에 대한 트라우마를 깬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고, 이에 김현철은 "보사노바 노래를 추천한다. 목소리가 너무 아깝다"며 그녀의 노래실력을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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