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호국투어가 눈길을 끌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연출 이승훈, 한승호)에는 준비된 가이드, 최성국과 장호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름하야 호국투어, 2주간의 준비과정을 거친 최성국과 장호일의 스케일 큰 이벤트에는 출연진들에 대한 배려심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배에서 내리자마자 출연진에게 건네진 호국투어의 꽃다발과, 울릉도의 상징 호박엿 선물은 기분 좋은 여행의 시작을 알렸다. 준비되어 있는 일정에 따라 최성국과 장호일은 출연진들을 버스에 태웠다. 그들이 직접 테이핑 한 ‘호국투어’라는 문구가 큼지막하게 붙어있는 모양새가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첫 일정은 물회 맛집이었다. 모친이 울릉도에 살고 있는 김완선은 식당주인과 뜻밖의 인연이 밝혀지기도 했다. 모친이 바로 이 식당의 단골이었던 것. 김완선은 “엄마한테 이 식당 이야기를 들었어요”라며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식사를 위해 자리를 잡고 앉던 출연진들은 한켠에 걸려 있는 장호일과 최성국의 사진을 발견했다. 두 사람이 미리 방문해 맛을 보고 식당을 직접 둘러본 것. 장호일과 최성국은 투철한 가이드로서의 의무감을 안고 식당에서 어떻게 음식을 먹는지 방법까지 숙지한 상태였다.

입맛이 까다로운 김국진은 “그 집의 물회는 제가 아는 물회가 아닙니다”라며 “국수 밥 국수 물회를 가장 많이 제일 맛있게 먹었던 곳이에요”라며 식당에 대한 만족도를 드러냈다. 앞에서 쏟아지는 칭찬에 장호일과 최성국은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다시 이동을 위해 버스에 오른 최성국은 울릉도 지식을 대방출했다. 울릉도의 탄생은 물론이고, 역사 속에서 울릉도의 개척과정까지 유창하게 설명하는 최성국의 모습은 누가 봐도 ‘열심히 공부한’ 가이드였다. 함께 준비한 장호일마저 “제가 훌륭한 직원을 둔 것 같아요”라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호국투어를 따라 출연진이 도착한 곳은 해변 앞 숙소였다. 마치 바다위에 떠 있는 듯 특이한 위치로 눈길을 끄는 이 집은 특이한 화장실 구조로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호국투어는 속소를 둘러본 출연진들을 데리고 집 뒤 언덕을 올랐다. 이곳에는 호국투어의 초특급 서비스 계곡 bar가 준비되어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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