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노량진 고시촌을 방문한 김풍이 착잡한 심경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김풍·미카엘이 밥동무로 출연한 가운데 이경규·강호동과 함께 서울 노량진에서 한 끼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은 노량진 일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출연자들은 고시촌 골목 곳곳에 보이는 다양한 종류의 방들을 보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꿈을 향한 청춘들의 공간을 살펴보며 김풍은 "예전에 고시생 친구들이 많아서 노량진에 놀러온 적이 있다. 친구 중 절반은 합격하고, 절반은 합격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곧이어, 김풍은 "비정상인 것 같다. 회사에 취직을 해야할 젊은 친구들인데, 워낙 불안정하다보니 안정적인 공무원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냐. 우리사회의 슬픈 단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거리에서 만난 공시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던 그는 "저는 대학 입시에서 삼수를 했다. 이 근처에서 학원을 다녔기 때문에 수험생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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