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옥빈, 채서진/헤럴드POP DB
배우 김옥빈, 채서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채서진이 친언니이자, 배우 김옥빈을 응원하기 위해 칸에 동행했다.

제70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된 영화 '악녀'(감독 정병길)의 레드카펫 및 공식 상영회가 21일 자정(현지시간) 프랑스 칸 르미에르 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악녀'를 연출한 정병길 감독을 비롯해 주역 김옥빈, 김서형, 성준이 레드카펫을 함께 밟았다. 신하균은 안타깝게도 다리 부상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사진=채서진 인스타그램
사진=채서진 인스타그램

이러한 가운데 채서진이 이번 레드카펫에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박쥐' 이후 8년 만에 칸 나들이에 나선 언니 김옥빈을 응원하기 위해 나선 것. 특히 '악녀'의 포토콜 행사에서는 채서진이 김옥빈을 직접 폰으로 촬영하는 모습이 포착돼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채서진이 언니 김옥빈을 응원하기 위해 칸에 동행한 것이 맞다. 김옥빈, 채서진 자매의 우애는 정말 끈끈하다"고 전했다.

채서진은 최근 김옥빈이 몸을 담고 있는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로 이적, 향후 활발한 연기 활동을 예고했다. 똑닮은 외모를 자랑하는 김옥빈, 채서진 자매가 작품으로도 나란히 칸영화제에 참석할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기를 응원한다.

한편 '악녀'는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김옥빈 분)가 그녀를 둘러싼 비밀과 음모를 깨닫고 복수에 나서는 강렬한 액션 영화로, 오는 6월 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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