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역대급 뇌풀기 문제가 주어진 가운데 이장원이 영웅으로 등극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남자’에서는 알파파와 중파를 자극시키는 모차르트 효과 뇌풀기 문제에 도전한 뇌섹남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본격적인 문제풀이에 앞서 ‘문제적 남자’에는 특별한 선물이 도착했다. 정유미와 유인영이 누군가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밥차를 보낸 것. 생일을 맞은 멤버는 ‘뇌블리’ 김지석이었다. 김지석은 인증샷을 찍으면서 행복한 모습을 보였고, 하석진은 부러운 표정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중세를 연상시키는 우아한 의상을 입고 대자연의 느낌이 가득한 스튜디오에서 오프닝을 진행한 멤버들은 이날의 ‘문제적 게스트’에 대한 힌트를 받았다. 독일어 팻말과 독일의 대표적인 술, 오스트리아 초콜릿 등이 주어진 가운데 이날 ‘문제적 남자’에 함께할 게스트는 피터한으로 밝혀졌다.

‘K팝스타’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진 피터한은 오스트리아의 카이스트라 불리는 HTL고등학교 프로그래밍과 미디어 디자인을 전공했다. 특히 그는 ‘K팝스타’ 출연 후 오스트리아에서 군 복무를 마쳤고, 음악을 하고 싶어 다시 한국에 돌아왔다고 밝혔다.

피터한은 오스트리아가 등수, 수상에서 비교적 자유롭다고 밝혔다. 피터한은 “오스트리아는 1~5점까지 있는 레벨 측정이 끝이다”라며 “친구끼리 성적 자체를 묻지 않는다”고 말했다. ‘문제적 남자’ 멤버들은 한국과 다른 교육 방식과 문화에 혀를 내둘렀다. 또한 피터한은 노벨상 수상자 12명을 배출한 빈대학교 출신이라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무선마이크를 두고 ‘문제적 남자’ 멤버들과 피터한의 대결이 펼쳐졌다. 악보의 물음표에 들어갈 것이 첫 번째 문제로 주어졌다. 단서가 전혀 없어 답답함이 이어진 가운데 가장 먼저 정답을 외친 피터한은 참신한 접근 방식으로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정답은 김지석이 촉으로 외친 ‘↑1’이었다. 하지만 뇌섹남들은 과정을 도출하지 못해 문제를 보류했다.

두 번째는 그림에 숨겨진 것을 추리하는 문제였다. 이들에게는 퍼즐이 주어졌고, 퍼즐 속 퍼즐을 맞춰야 하는 문제에 모두가 집중했다. 정답은 ‘SMILE“이었고, 이장원이 정답을 외쳐 ’퍼즐왕‘이 됐다. 피터한도 정답에 거의 근접했지만 이장원이 더 빨리 정답을 외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5개 주사위로 1부터 6까지 나타내는 문제는 피터한이 정답을 외쳤다. 피터한은 이장원의 방식에서 힌트를 얻어 문제를 풀어냈다. 이어진 세 번째 문제와 네 번째 문제는 각각 타일러와 박경이 정답을 외쳤다.

뇌섹남들은 다시 보류했던 첫 번째 문제와 마주했다. 갈피조차 잡히지 않는 역대급 난이도에 뇌섹남들은 혀를 내둘렀다. 순서, 수식, 상쇄, 대칭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했음에도 정답으로 가는 과정은 보이지 않았다. 이때 이장원이 방법을 알아냈고, 이를 엿들은 전현무는 뻔뻔하게 주워먹기로 정답을 외쳐 난제를 해결했다. 하지만 PD는 이장원의 정답으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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