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경수진이 멸치잡이를 면제 받았다.
20일 오후 5시 10분 방송된 SBS ‘주먹쥐고 뱃고동’에는 재수 끝에 멸치잡이를 면제 받는 배우 경수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어몽퀴즈’ 출제 시간이 다가오자 곤히 자던 출연진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밖으로 향했다. 아직 PD도 나오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육중완, 허경환, 이상민, 경수진은 미리 문제를 풀어보려 철저히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직 여유가 있는 시간, 멤버들은 문제를 풀어보고는 잠시 휴식을 취하러 실내로 다시 들어갔다. 하지만 유독 경수진만은 불안함에 떨며 오도가도 못 하고 배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드디어 어몽퀴즈를 풀 시간, 미리 예습을 한 덕분에 육중완에 이어 신원호까지 줄줄이 통과하며 멸치잡이를 면제 받았다.
경수진은 다소 긴장된 모습으로 자리에 앉아 문제 출제지를 뽑아들었다. 경수진이 내민 종이를 건넨 PD는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줄의 맨 뒤로 가라는 출제지를 뽑았던 것. 경수진은 울 것 같은 표정으로 대열의 맨 뒤에 가서 자리를 잡았다. 멤버들이 문제를 척척 맞추는 탓에 차례가 밀릴수록 멸치잡이와 가까워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다행히도 다른 출연진들의 실수 덕에 경수진은 두 번째 어몽퀴즈 도전에 성공하며 멸치잡이를 면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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