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부유하게만 자랐을 것 같은 토니안이 힘들었던 가정사를 고백,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죄송스런 마음에 후회의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지난날을 후회하며 눈물을 흘리는 토니안의 모습이 그려졌다.

토니안은 돌아가신 아버지의 납골당을 찾아갔다. 토니안은 이동하는 차 안에서 김재덕에게 아버지와의 추억을 털어놨다. 어렸을 적 한국에서 부유한 편이었지만 미국으로 이민가서는 작은 원룸에서 살았다고 밝혔다. 토니안의 아버지는 매일 술을 드셨고, 토니는 그런 아버지가 싫어서 피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토니안은 자신은 아버지가 셰프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식당에서 하루 8시간씩 설거지를 하셨던 것이라고 밝혔다. 또, 아버지는 처음에 가수를 반대하셨지만 한국에서 H.O.T로 데뷔했고, 데뷔하고 나서 바빠지자 아버지를 잘 못 뵀다고 말했다. 그러다 군 입대를 하게 됐고, 휴가 중에 본 아버지는 살이 굉장히 빠진 늙고 병약한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토니안과 연락을 잘 못하는 동안 아버지는 홀로 암 투병을 겪어냈던 것. 토니안은 아버지의 투병 사실을 당시 하나도 모르고 있었다고 말했다.

토니안은 아버지의 납골당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제가 어렸을 때 아버지 술 드시는거 정말 싫어했잖아요. 피는 못 속이나 봐요. 아버지 그렇게 혼자 매일 술 드셨는데 제가 그렇게 살아요. (그 때)아버지 얘기만 조금 들어줬어도 그렇게 외롭지 않으셨을 텐데 진짜 죄송해요”라고 사죄했다. 토니안은 그렇게 부끄럽지 않은 아들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박수홍은 손헌수, 최대성과 함께 소개팅을 했지만 에프터에는 실패했다. 이상민은 홍석천, 간호섭 교수, 이수근, 슬리피, 민경훈을 초대해 집들이를 했다. 이상민은 안 입는 옷들을 꺼내와 깨알 경매를 열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건모는 조카 김우진이 기타 신동이라 판단, 아이를 데리고 프로그램 ‘영재발굴단’ 팀을 찾아갔다. 김건모는 조카에게 콩깍지를 쓴 팔불출 삼촌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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