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보형 기자
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배우 안내상이 연극에 대한 애정과 소신을 밝혔다.

안내상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동 동숭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연극 '스페셜 라이어' 프레스콜에 참석해 '라이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스탠리 가드너 역을 맡은 안내상은 "제게 '라이어'는 너무 큰 연극이자 사랑이다. 소중하게 남아줬으면 좋겠다. 계속 공연된다는 게 감사하다"면서 "그런데 '라이어'에 몸개그가 들어가거나 살짝 바뀌면 이상한 연극이 될 수 있다. 왜곡되지 않고 보존돼 지켜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극중 게이 커플이 다뤄지는 방식에 대해선 "호모 비하가 아니다. 영국 작품이라서 국내에 들어와 왜곡된 부분이 있다. 제 자리를 잡아가는 과정을 제가 나서서 하고 있다. '스페셜 라이어' 만큼은 지켜졌으면 하는 바람에 연습 과정에서도 이리저리 잔소리들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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