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성선해 기자] 브래드 피트가 신작 '워 머신'에 대해 설명했다.
22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CGV 청남씨네시티 13층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워 머신'(War Machine) 언론시사회 및 라이브 컨퍼런스가 열렸다.
연출을 맡은 데이빗 미쇼 감독은 "예전부터 현대전에 대한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특히나 내가 전쟁영화를 만든다면 잔혹성을 표현하길 원했다. 그때 주변에서 고(故) 마이클 헤이스팅스 기자의 저서를 알려줬다. 그게 원작이다. 이걸 읽으면서 내가 예전에 생각한 영화보다 큰 걸 만들어보고 싶었다"고 했다.
이어 "군대가 정치와 미디어와 어떻게 관계를 맺는지, 혹은 전쟁에 어떻게 미치는지를 '워 머신'에서 그리고 싶었다"라고 연출 의도를 설명했다.
브래드 피트 역시 자신의 배역인 글랜 맥마흔 장군에 대해 말했다. 그는 "내 역할은 정말 재미나다. 이 영화에는 음모와 비극 등 여러가지 내용이 나온다. 첫 번째로 전쟁의 부조리에 대해 코믹하게 다루고 있다. 또한 인물 하나하나를 상세하게 설명한다"고 했다.
이어 "글랜 맥마흔은 본인이 훌륭한 인물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건 착각이란 것도 보여준다. 그게 시작이다"라고 덧붙였다. 그의 역할이 코믹한 분위기인 이유다.
'워 머신'은 브래드 피트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 미국 장군이 겪게 되는 인생의 파고를 현실과 패러디의 미묘한 경계 사이에 담아낸 작품이다. 브래드 피트 외에도 틸다 스윈튼, 벤 킹슬리, 안소니 마이클 홀, 토퍼 그레이스 등이 출연한다. 오는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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