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서지혜와 신소율이 흥과 눈물을 오가는 인생굴곡을 털어놨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신소율, 서지혜의 두 번째 이야기와 젝스키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여배우는 연애에 대해서도 솔직했다. 서지혜는 “30대가 되면서 기회가 없고, 도도한 역할 때문에 남자들이 다가오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신소율은 “굉장히 적극적이라 남자가 마음에 들었을 때는 ‘좋아해도 되느냐’고 묻는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서로의 연애 스타일을 반반 섞었으면 좋겠다면서도 은근히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지혜는 ‘예쁜 데 안 뜬다’는 댓글에 힘이 빠진다고 밝혔다. 서지혜는 “친구들과 이야기를 많이 한다. 1년 반 동안 쉬지 않고 일하면서 서로 축하하고 만족하는데 정작 댓글은 ‘예쁜데 안 뜬다’가 많다”며 “내 목표는 톱스타가 아닌 길게 연기하고 싶은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지혜는 가족에 대한 미안함을 털어놨다. 어려웠던 형편 탓에 빨리 돈을 벌고 싶어 실업계 고등학교로 진학했다는 서지혜는 우연한 기회로 길거리 캐스팅 됐고, 잡지 모델로 데뷔하면서 1년 만에 1500만원을 벌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힘들어하는 부모님의 마음을 알고 돈을 빌려드린 이야기 등을 하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외동딸로 많이 사랑받았다는 신소율은 아버지와 5년 동안 절연했다고 밝혔다. 데뷔 후 계약 때문에 재판 하는 과정이 길어졌다는 신소율은 소송비용 때문에 집이 자가에서 전세로, 월세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이때 아버지가 맞벌이 때문에 고생하는 어머니 때문에 화를 냈고, 신소율이 반항을 하면서 5년 동안 절연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신소율은 어머니를 행복하게 하면 아버지와 화해할 수 있다 생각해 지난해 집을 샀고, 아버지와 원래 관계를 회복했다고 말했다. 한편, 서지혜와 신소율 이후 ‘인생술집’에는 그룹 젝스키스가 방문했다. 이에 앞서 김희철은 AOA 초아의 열애설에 자신이 연루됐다면서 억울함을 표현했다. 김희철은 “목표는 ‘인생술집’하면서 김루트와 유라의 열애설이 안나길 바란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인생술집’에 방문한 젝스키스는 장수원과 유라의 ‘사랑과 전쟁’ 레전드를 감상했다. 장수원은 뛰는 모습부터 발성이 어색해 웃음을 자아냈지만 유라와 박력 넘치는 키스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데뷔 20주년이라 밝힌 젝스키스는 음악방송 1위를 했을 때 심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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