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겸 감독 구교환이 올해 서울환경영화제의 공식 트레일러 제작 비화를 전했다.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제14회 서울환경영화제의 공식 트레일러 ‘걸스 온 탑(Girls on top)’은 단편영화 같은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더욱이 구교환과 이옥섭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최근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구교환은 “‘걸스 온 탑(Girls on top)’은 영화제의 트레일러이긴 하지만, 단편영화의 느낌이 강하다. 이옥섭 감독과 공동연출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안이 들어왔을 때 마침 할 이야기가 있어서 만들게 됐다. 가족이 된다는 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특히 이 트레일러에는 배우 천우희와 이주영이 열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구교환은 “원래 시나리오를 쓸 때 원하는 출연배우를 미리 쓰고는 한다. 이번에도 역시 우희와 주영으로 이름을 적어놨었다. 그런데 선물처럼 두 배우가 실제로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했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평소 천우희 씨와 이주영 씨의 팬이었기에 두분과의 작업이 정말 즐거웠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구교환이 이태원 클럽 ‘뉴월드’에서 노래를 부르는 묘령의 여인 ‘제인’으로 분한 영화 ‘꿈의 제인’은 오는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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