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블랙핑크의 미각 포기 방송이 그려졌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99회에는 1위를 차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후반전에는 지난 주에 이은 출연자들의 다이나믹한 방송이 그려졌다. 김구라는 ‘트루 부동산 스토리’를 통해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졌던 부동산의 쉽게 풀어냈다. 부동산 초보자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부동산 입문 방송에 김구라 특유의 입담이 더해지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나 좋은 전월세집을 구하는 생활밀착형 정보제공으로 공감을 얻었다. 정준영의 ‘영이의 칵테일 사랑’을 통해 4차원 매력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2년 만에 ‘마리텔’로 돌아온 그는 애주가임을 증명하듯 칵테일 도전기를 보여줬다. 믹솔로지스트 김봉하와의 특급 케미로 웃음을, 고품격 칵테일로 눈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이홍기와 최종훈의 ‘집사가 될 고양’ 방송은 반려묘를 키우는 집사들을 텔레비전 앞으로 불러모았다. 보는 것만으로 숨 막히는 갓 3개월 된 새끼 고양이와 시크 도도한 성묘들과 함께하는 방송이 그려졌다. 초보 집사의 필수지침부터 고양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법까지를 두 훈남이 유익하게 정보로 제공했다. 블랙핑크는 ‘미세먼지 in your area’를 통해 미세먼지 대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미세먼지를 피하기 위한 다양한 대비 용품 만들기부터 미세먼지를 이겨내는 각종 재료로 만든 블랙핑크만의 특별 요리까지 눈을 뗄 수 없는 방송이었다.
블랙핑크는 후반전 오프닝에서 전반전에 만든 주인과 반려견의 커플 마스크를 쓰고 안무를 선보였다. 미세먼지 배출 요리를 준비한 리사는 역대급 흥이 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리사는 어설픈 발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설명을 이어나갔다. 배의 효능에 대해 설명하며 기관지를 가관지라고 표현하는 리사에게는 시청자들의 지적이 이어졌다. 리사는 이에 억울해하며 “아, 여기 오타났어요”라고 대본을 공개했다. 실제 대본에는 작가의 실수로 기관지가 가관지로 표시되어 있었다.
요리를 할 때만은 순둥이 리사도 까칠녀로 변신했다. 지수가 매끼를 김밥용 밥에 넣으려고 하자 리사는 “안 돼!”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런가하면 요리에 뜻이 없어 주변에서 장난을 치는 지수의 모습을 발견하고는 시청자들에게 “무시하시면 돼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블랙핑크를 시식한 제작진들은 말없이 물을 들이켜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블랙핑크 멤버들은 서로 미각이 괜찮냐고 묻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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