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기욱과 김미려가 깜짝 등장했다. 30일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3회에는 불륜 커플로 등장하는 김기욱 김미려의 모습이 그려졌다. 혜명공주(오연서 분)는 견우(주원 분)이 옥지환을 잃어버린 것을 알고는 그를 데리고 그날 밤 묵었던 여각으로 찾아갔다. 견우는 다시 찾은 여각에서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혜명공주는 여각 주인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방을 찾아나섰다.

공주가 방으로 들어섰을 때는 김기욱과 김미려가 환한 대낮부터 깨가 쏟아지는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갑자기 나타난 불청객에 당황할 틈도 없이 혜명공주는 옥지환을 보지 못했냐며 두 사람을 닦달했다.

보지 못했다는 김기욱, 김미려의 말에도 혜명공주는 “냄새가 나”라며 “뭐가 그리 급해서 버선도 벗지 않은 게야”라고 지적했다. 이어 “댁들, 부부 아니지?”라는 말에 김기욱과 김미려는 당황해서 황급히 방을 벗어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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