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20세기폭스코리아 제공
배우 이정재/20세기폭스코리아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이정재가 후배 김무열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정재와 김무열은 영화 ‘대립군’에서 각각 대립군의 수장 ‘토우’, 대립군의 명사수 ‘곡수’ 역을 맡아 돈독하기도, 티격태기도 하며 브로맨스를 그린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이정재는 “김무열 씨는 굉장한 배우다. 아주 섬세하면서도, 남성적이기도 해 매력적이다”고 김무열을 언급했다.

이어 “사실 김무열이라는 배우가 아주 매력 있고, 에너지가 넘치는 배우인지는 이번 작품으로 처음 알게 됐다. 일단 감성이 풍부하다. 감정을 잘 조절할 줄 안다”고 덧붙였다.

영화 '대립군' 스틸
영화 '대립군' 스틸

그러면서 이정재는 “김무열 씨는 연기적인 측면에서 실력이 있으면서도 굉장히 겸손하고, 동료들과 잘 지낸다. 성품도 좋다고 느꼈다. 너무 좋은 배우이기에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이정재는 출연작 ‘신세계’, ‘관상’, ‘암살’ 등을 통해 유행어를 탄생시킨 바 있다. 이에 이정재는 “아무리 배우가 2시간 내내 연기를 했다고 해도, 관객분들은 한 포인트를 기억한다. 매 순간마다 다 힘주고, 잘하다 보면 포인트가 될 수 있는 부분은 놓치기 쉽기에 포인트를 잘 설정해놓고 연기하는 편이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이번에는 ‘토우’가 강인함만이 있는 게 아닌, 두려움도 많은 사람이구나를 한 번에 보여주고 싶었다”며 “여진족과의 전투가 끝나고 얼굴에 피가 묻은 채 두려움에 차있는 표정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정재와 김무열의 브로맨스는 오는 31일 개봉하는 ‘대립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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