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이현우, 김수로, 최현석이 다르지만 함께 즐기며 힐링에 나섰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재독립 만세! 거기서 만나’에서는 아지트에서 힐링을 이어가는 이현우, 김수로, 최현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지트에서 생활하던 아재 3인방은 헤어샵을 방문해 신사로 변신했다. 포마드에 수트까지 차려입으면서 한껏 꾸민 세 사람은 근처 브런치 카페로 이동해 우아한 식사를 즐겼다. 갑자기 튀어나오는 아재 기운 때문에 웃음이 터졌지만 세 사람은 끝까지 허세 가득한 브런치를 맛봤다.

식사를 마친 뒤 세 사람은 미술관으로 향했다. ‘미인도’ 등 다양한 미술작품을 접한 세 사람은 각자의 해석법으로 작품을 감상했다. 감수성이 풍부해진 세 사람은 잠시 시간이 주어진다면 어떤 일을 하겠냐며 서로에게 질문하며 여유를 즐겼다.

아지트에는 피곤한 아재 3인방을 위한 스파 서비스가 준비되어 있었다. 입욕제까지 넣으면서 따뜻한 스파를 즐기던 세 사람은 어렸을 때 목욕탕을 떠올리며 잠시 추억에 젖었다. 이후 세 사람은 잠수 내기를 진행했는데, 이때는 김수로가 다시 한 번 ‘꼼수로’의 면모를 보였다. 결국 김수로의 계획대로 이현우가 내기에 패배해 한우를 사야하는 신세가 됐다.

다음날 김수로는 더 나은 독립생활을 위해 위시리스트 중 하나였던 빔 프로젝트를 팔기로 했다. 중고 거래로 빔 프로젝트를 판매한 김수로는 그 돈으로 침대와 테이블을 구매했다. 그 시간, 아지트에서 최현석은 김수로가 벌려놓은 수제맥주를 만들었고, 이현우는 그림을 그리며 힐링했다.

이후 다시 모인 세 사람은 이현우의 ‘헤어진 다음날’ 20주년을 맞아 즉석 뮤직비디오 제작에 들어갔다. 김수로가 연출을 맡았고, 뮤직비디오는 점차 병맛의 기운이 들어가기는 했지만 세 사람의 매력이 들어가 개성있게 완성됐다.

혼자여도 할 수 있는 힐링이지만 함께 있으니 힐링은 효과가 몇 배로 커졌다. 성향이 다른 세 사람이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모습에서 점점 맞아가는 케미도 빛을 발했다. 앞으로도 힐링 여행을 이어갈 세 사람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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