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라푼젤의 정체가 배우 정수영으로 밝혀졌다.
28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는 '샴푸만 세시간 라푼젤‘(이하 라푼젤)과 '주먹쥐고 노래해 포카혼타스‘(이하 포카혼타스)의 대결이 그려졌다.
라푼젤과 포카혼타스가 듀엣곡 대결에서 선택한 곡은 자우림의 ‘미안해 널 미워해’였다. 꿈으로 이끄는 듯한 포카혼타스의 감미로운 감성과 몽환적인 음색, 시원시원한 감정 표현력과 힘 있는 파워 보컬의 라푼젤이 꾸민 합동무대에 청중은 물론이고 시청자들의 시선이 모아졌다.
판정단의 혼을 빼앗은 첫 번째 조의 무대, 유영석은 “두 분 다 참 잘하셨거든요”라며 “패키지로 묶어서 2라운드에 올라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누구인지를 가늠할 수 있는 개인기 시간에 라푼젤은 양희은을, 포카혼타스는 자우림의 김윤아와 현아의 모사를 해보였다.
신봉선은 라푼젤을 뮤지컬 배우 양수경으로 추측하는 등 판정단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는 모습이었다. 1라운드에서는 포카혼타스가 먼저 청중의 마음을 선점했다. 62표 대 37표, 라푼젤은 2라운드 탑승 티켓을 아쉽게 놓치며 정체공개에 나섰다. 라푼젤의 정체는 데뷔 18년차 배우 정수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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