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기자]배우 김민준과 방송인 독일 다니엘이 진솔한 얘기로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냈다

28일 방송된 JTBC 예능 '김제동의 톡투유 -걱정말아요 그대'에서는 패널로 독일 다니엘과 배우 김민준이 출연했으며, 특히 두 사람의 다양한 입담이 공감대를 형성했다

먼저 방송인 독일 다니엘이 출연, 그는 "촬영차 독일에 다녀왔다 근데 저도 다 처음 가본 곳이라 가이드를 잘 못했다"며 그동안의 근황을 전한 것. 이에 MC 김제동이 "해외 다녀왔다가 국내 돌아오니어떠냐"꼬 묻자, 그는 "미세먼지가 너무 심했다 굴뚝에 들어온 기분이었다"면서 "빨리 대책이 필요할 것 같다"며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심각성을 알렸다.

또한 오늘 주제 '뻔뻔하다'에 대해 다니엘은 "뻔뻔하다 생각했던 적은 아무래도 지하철탈 때인것 같다. 빨리 달려오는 아주머니들 정말 뻔뻔하다"며 일화를 전한 것. 이어 그는 "며칠 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카페에서 뻔뻔하게 직원에게 무례한 주문을 시키는 사람을 봤다"면서 "관계와 존중이 삼각관계다, 유교사상이라고 윗사람이 먼저하라는 건 아니다"며 독일인인 그가 유교사상을 빗대어 이를 폭로하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한 관객이 오징어 시키고 맥주는 서비스를 달라는 진상 손님에 대해 고충을 털어놓자, 배우 김민준은 "대응이 잘 못 됐다 요식업을 하면 손님에게 서비스를 주는건 당연하다, 단 유상 서비스다"며 입을 열면서 "좋은 서비스는 정당한 대가를 받아야한다"며 소신을 전한 것.

이에 대해 독일 다니엘은 "손님 왕이라고 하지만 사실 그렇지도 않다 평등한 관계다"면서 "직원 입장에선 쉽지 않은 응대다, 그럴때 사람에게 자신의 무기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은 미소 웃음을 보여주는 것이다"며 자신의 할머니로부터 들은 조언으로 고민을 어루만져줬다. 이어 그는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오히려 나한테 좋을 수 있다, 피할수 없는 일이라면 긍정적인 생각으로 극복하길 바란다"며 따뜻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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