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주원과 오연서의 엽기적인 첫 만남이 그려졌다.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 SBS ‘엽기적인 그녀’에는 술에 취해 첫 인연을 맺게 되는 혜명공주(오연서 분)과 견우(주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청나라에서 돌아온 것을 기념해 견우는 방세호(이시언 분)을 비롯해 친구들과 거하게 술자리를 가졌다. 취기에 올라 돌아오는 길, 견우는 다리 위에서 우수에 젖은 눈빛을 내던지며 서 있는 혜명공주를 발견하게 됐다.

견우가 곁을 지나치려는 찰나, 혜명공주는 몸을 휘청이다 그만 다리에서 떨어질 뻔한 위기에 처했다. 견우는 몸을 날려 혜명공주를 붙잡았고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스킨십에 당황했다. 하지만 이도 잠시, 혜명공주의 시원한 트림으로 분위기가 깨어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혜명공주의 트림에 견우는 코를 틀어막으며 그녀를 밀쳐냈다. 혜명공주 역시 술에 취한 채 비틀거리며 다리를 건너갔다. 하지만 견우와 혜명공주는 가마꾼들이 노인과 실갱이를 벌이는 현장에서 다시 만났다. 혜명공주는 노인의 편을 들다 가마꾼들과 시비가 붙었고, 견우는 이런 혜명공주를 구해줬다. 하지만 혜명공주는 견우의 도포에 오바이트를 하며 악연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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