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유민상·이수지가 먹깨비 부부에서 선후배로 다시 돌아갔다. 30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에서는 이별을 앞둔 유민상·이수지가 최후의 만찬을 즐기며 마지막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민상은 공주 캐릭터를 좋아하는 이수지를 위해 사랑의 자물쇠와 공주 마네킹으로 꾸며진 장소에서 마지막 데이트를 시작했다. 유민상은 이수지를 위해 화관을 준비하는가 하면, 화관을 쓴 이수지의 모습을 보며 "올리비아 핫세 같다"고 칭찬하며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또한, 유민상은 짧은 치마를 입은 이수지를 위해 자신의 자켓을 벗어주는 세심한 배려도 보였다.
두 사람은 최후의 만찬을 즐기기로 했다. 이수지는 마지막 데이트를 하는 소감으로 "마지막 데이트라고 하니 아쉬웠다. 함께 하지 못한 것들이 아직까지 많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유민상과 이수지는 함께 레스토랑으로 향하며 첫 만남 당시를 회상했다.
곧이어, 레스토랑에 도착한 먹깨비 커플은 두 상에 푸짐하고 화려하게 차려진 음식들을 보며 감탄했다. 식사를 즐기던 두 사람은 음식 이름으로 말장난을 시작했다. 그러던 중 유민상은 연어를 보며 이수지에게 "이수지는 연어같다. 언젠가는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말하며 이별의 슬픔을 웃음으로 승화시켰다. 식사를 하던 유민상은 과거 이수지와 불판 식탁을 장만했던 날을 떠올렸고, 이수지는 "그 당시 우리 둘이 잘 맞는다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밤바다를 거닐며 마지막을 준비했다. 유민상은 "아직 이별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고, 두 사람은 이별을 앞두고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눴다. 유민상은 이수지와의 연인 발전 가능성에 대해 "첫 만남 당시에는 1%라고 말했지만 현재는 49%이다. 세상사는 50:50이라고 생각하는데, 앞으로도 우리는 계속 보니까 1%는 남겨두는 것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반면, 이수지는 유민상과의 연인 발전 가능성에 대해 65%라고 털어놓으며, 유민상을 위해 준비한 사진과 편지 선물을 전달했다.
한편,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