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헤럴드POP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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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가수 김연우와 후배 4인방, 밴드 부활과 그룹 아이콘이 특별한 호흡을 준비했다.

SBS 음악 예능 프로그램 '판타스틱 듀오'의 존재 가치는 컬래버레이션에서 드러난다. 가수와 일반인 참가자, 또는 가수와 가수가 함께 하는 무대는 방송 이후에도 오래 회자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시즌1에서 그랬듯, 지난 3월 첫 방송된 시즌2에서도 특급 컬래버레이션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에서는 싸이와 아이유가 '어땠을까'를 함께 불렀다. 싸이의 묵직한 래핑과 아이유의 청아한 보컬은 의외의 케미스트리를 이뤘고, 싸이의 원곡 '어땠을까'는 음원 차트 역주행을 기록하기도 했다. 5분 가량의 무대는 두 사람의 판듀 찾기 과정 만큼이나 큰 화제성과 귀호강을 가져왔다.

싸이와 아이유 편 다음 주인공은 김연우와 부활이다. 김연우는 장기 집권 가왕의 원조답게 음악 예능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가수다. 부활은 지난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전설적인 밴드다. 김연우와 부활 리더 김태원은 남다른 입담까지 보유하고 있어 이들의 '판듀' 출격이 큰 관심을 모았다.

더 큰 관심은 두 팀이 후배들과 함께 하는 컬래버레이션이다. 김연우와 샤이니 온유, B1A4 산들, 2AM 이창민, SG워너비 이석훈은 김연우의 명곡으로, 부활과 보이그룹 아이콘은 부활의 명곡으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후배 가수들은 이 컬래버레이션 외에도 패널 석에서 함께 녹화에 참여했다.

'판타스틱 듀오' 제작진은 시즌2를 맞아 섭외력을 패널로도 발휘하고 있다. 주인공과 연관이 있거나 잘 어울릴 만한 가수들이 패널 자리에 앉는다. 때문에 패널들은 단순한 리액션 뿐만 아니라 동료 가수이자 듀오로서의 역할까지 소화하고 있다. 이를 김연우와 부활 편 방송에서 잘 확인할 수 있다.

김연우는 온유와 '내가 사랑했던 이름'을 같이 불렀고, 산들과는 MBC '복면가왕'에서 호흡을 맞췄다. 부활과 아이콘의 반전 조합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의 컬래버레이션 외에도 가수와 일반인 참가자의 무대가 눈과 귀를 사로잡을 '판타스틱 듀오 2' 김연우 & 부활 편은 내달 중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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