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배우 선우용여가 MZ의 연애 스타일에 분노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단 한 번도 생일잔치 안 해본 82세 선우용여 눈물의 팔순 잔치 (5성급 호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선우용여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녹화 후 스태프들과 함께 뷔페를 찾았다. 한 스태프가 “MBC 프로그램 많이 하지 않았냐”고 묻자, 선우용여는 “많이 했다. ‘세바퀴’도 3~4년 했다. 상도 받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예대상이냐 뭐냐 그런 거 다 필요 없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선우용여는 한 남자 스태프를 가리키며 “휴가 다녀왔냐”고 물었고, 스태프는 “내일 군산 간다”라며 여자친구와 처음 가는 여행임을 알렸다. 이에 선우용여는 “여자는 몇 살이냐”고 물었고, 스태프는 “스물여섯이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대뜸 선우용여는 “그럼 빨리 결혼해서 애 낳아라”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그러면 그 순간부터 재산이 분다. 애 어떻게 키워야 되는지 생각하고 어른이 된다”고 전했다. 이를 듣던 한 여자 스태프는 “결혼 생각이 없다고 했다”라고 말했고, 이에 선우용여는 “너는 결혼 생각 없는 데 왜 걔를 데려가냐. 이거 나쁜 놈이네”라고 화냈다.
남자 스태프는 “여행 가면 결혼해야 되는 거냐”고 물었고, 선우용여는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이해가 안 된다. 여행 가면 이미 하나가 된 거 아니냐. 그러면 나쁜 놈이지”라며 “네가 결혼하지 않을 사람이면 함부로 대하지 마라”라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선우용여는 걱정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는“그 스물여섯살이 따라갈 때는 또 결혼하나 보다 하고 따라가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그러자 주변에 스태프들은 “요즘 안 그렇다. 요즘에는 사귀기 전에 뽀뽀도 한다”라고 했다. 이에 선우용여는 놀라며 “식은땀 나려고 한다. 무섭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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