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유승호가 김소현에게 걱정했다고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MBC ‘군주-가면의 주인’에는 궐에 다녀온 한가은(김소현 분)을 기다리는 세자(유승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자는 한가은이 편수회의 구리 밀매를 관청에 밀고한 것으로 오인되어 곤란을 겪는다는 이야기에 한달음에 그녀의 집으로 달려갔다. 하지만 한가은은 이선(엘 분)의 부름으로 궐에 간 뒤였다. 차마 궐로 갈 수 없어 한가은이 돌아오는 길목에서 기다리던 세자는 멀리서 보이는 그녀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자신을 걱정했냐고 묻는 한가은의 말에 세자는 반사적으로 “예”라고 대답했다.
자신도 모르게 먼저 나간 대답에 세자는 “괜찮으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가시지요, 양수청장이 또 행패를 부릴 수 있으니 모셔다 드리겠습니다”라고 길을 안내했다. 세자는 한가은을 바래다주는 길에 이선에 대해 은근히 물어보는 모습을 보였다. 한가은을 집 앞까지 바래다주고 돌아가는 길, 세자는 차마 터놓지 못하는 마음에 아련한 눈빛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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