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기자]춤신춤왕 효연과 민지가 라이벌이란 타이틀을 벗어던지고 친언니 동생의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5일 방송된 JTBC 예능 '국경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에서는 댄스계의 영원한 라이벌 효연과 민지의 모습이 그려졌으며 춤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댄스 여제로 불리는 효연과 민지는 "춤도 에술로 인정 받아야 되다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 인가요"란 고민으로 안건을 상정, 이에 대해 효연은 "모든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춤이잖아요, 인간의 감정을 표현하는 예술이라 생각한다"며 의견을, 공민지 역시 "방송 댄스는 이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지만 3분 짜리 퍼포먼스 만드는데 6개월 소요된다"면서 "춤은 노력이 만들어내는 종합예술이다"며 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것.

특히 효연 본 왕심린은 "8년전부터 팬이었다"며 이를 고백, 닉 역시 "공민지씨 온다고 해서 처음으로 녹화가 설레었다"며 그녀의 팬임을 인증했다.

또한 전현무는 "곡 중에 가장 인기가 많았던 춤이 있냐"고 묻자, 효연은 "유럽에선 개다리 춤인 'GEE'가 다들 옆으로 걸었다는 소문이 났다"고 대답, 오오기는 "GEE는 노래방에서 부르면 다 안다"며 안무를 따라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효연은 "일본에선 각선미 댄스 '소원을 말해봐'도 인기가 많았다"고 덧붙였고, 민지는 "우리는 'FIRE' 댄스와 'I DONT' CAR'E 댄스가 유럽과 남미에서 열풍적이었다"며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의 유연성에 대해 묻자, 효연은 "유연성은 나보다 민지가 더 좋다"며 동생을 먼저 챙기는 훈훈한 모습이 그려졌고, 이에 민지는 "처음으로 다리찢기를 보여드렸는데 많은 걸그룹 친구들이 찢더라"며 다리찢기 선두주자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전현무는 "두 분은 평소에 춤을 어디서 추시냐"고 물으면서 효연을 타깃으로 "효연씨는 클러버다"고 폭로, 이에 효연은 "클러버 아니다"라면서 "그냥 캐주얼하게 가는 곳이 있다 장소 구분 짓지 않고 내가 신나면 그곳이 핫 플레이스다"며 춤신다운 명언을 남겼으며, 댄스학원 아카데미를 운영중이라는 효연은 "이 길에 대해 맨토가 되어주고 싶어 만들게 됐다"며 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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