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여섯 남자들의 좌충우돌 네팔 여행기가 시작됐다.
5일 첫 방송된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네팔로 떠난 김수로, 엄기준, 니엘, 김태원, 윤정수가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른 일정으로 인해 뒤늦게 합류한 최민용의 모습도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네팔 카트만두에 도착한 출연자들은 안대를 착용한 채로 헬기에 탑승해 각자 목적지로 이동했다. 김수로·엄기준·니엘은 무스탕으로 향했고, 김태원·윤정수는 다울리기주에서 미션을 시작하기로 했다. 목적지에 도착한 출연자들은 눈 앞에 펼쳐진 경이로운 풍경에 감탄했고, 히말라야 설산과 마을의 그림같은 풍경을 보며 말을 잇지 못했다.
곧이어, 멤버들은 제작진으로부터 제한된 시간 내에 주어진 목적지에 도착하라는 지령을 받았다. 네팔의 아름다운 경치에 감탄하는 시간도 잠시, 출연자들은 여행 비용도 없이 모든 것을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 마주치고는 미션 수행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김태원·윤정수는 마을로 내려가 즉석 공연을 펼쳤다. 이들의 공연을 지켜보던 아이들은 웃음을 지으며 기뻐했고, 주민은 멋진 공연을 펼친 이들에게 따뜻한 차를 대접했다. 허기를 참고 다음 마을을 향해 이동한 이들은 주민의 도움을 받아 끼니를 해결하고 설거지와 보리 탈곡을 돕기도 했다. 윤정수는 건강을 회복 중인 김태원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고, 김태원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김수로·엄기준·니엘에게는 행운이 잇달았다. 무스탕 주민에게 길을 물던 이들은 현지인에게 차와 식사를 대접 받았고, 식사를 마치고 다음 목적지를 향해 걷던 중 나귀를 타고 길을 지나던 현지인을 만나 나귀를 얻어탈 수 있었다. 이들은 히치하이킹을 시도하기로 했고, 손쉽게 자동차를 얻어탈 수 있었다. 목적지에 도착한 출연자들은 생존 키트를 받았지만, 밤을 보낼 곳을 찾지 못해 거리를 해멨다. 우여곡절 끝에 출연자들은 법당에서 하룻밤을 묵을 수 있게 되었고, 이들은 낯선 외국인들에게도 친절을 베푸는 네팔 현지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받았다.
한편, MBC '오지의 마법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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